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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딸 재이 미소에 가족애 번진다”…김다예와 함께한 순간→누리꾼 응원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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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딸 재이 미소에 가족애 번진다”…김다예와 함께한 순간→누리꾼 응원 물결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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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스며든 듯 따스하게 번진 미소는 출발선에 선 가족의 행복을 오롯이 드러냈다. 박수홍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딸 재이의 사랑스러운 일상을 공개하며, 가장 소중한 찰나들을 진심 어린 시선으로 담아냈다. 분홍 드레스를 입은 재이는 아직 세상이 낯선 듯 호기심 어린 눈길을 돌렸고, 그 곁에 선 박수홍과 김다예의 애틋한 마음은 화면을 넘어 잔잔하게 전해졌다.

 

박수홍은 최근 “재이의 #ootd #오늘은 딸기 우유패션”이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시했다. 영상 속 재이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또렷한 눈망울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긴 팔다리와 특유의 맑은 표정이 보는 이마다 미소 짓게 만들었다. 그 조그마한 웃음과 천진난만한 표정은 부모의 온기와 사랑을 온전히 받아낸 듯 단번에 주변을 환하게 채웠다.

“딸 바라볼 때마다 웃음”…박수홍·김다예, 재이 향한 애틋한 시선→누리꾼 축복 쏟아져
“딸 바라볼 때마다 웃음”…박수홍·김다예, 재이 향한 애틋한 시선→누리꾼 축복 쏟아져

무엇보다 재이가 엄마 김다예를 꼭 닮은 듯한 모습에 감탄하는 반응이 이어졌고, 아이만이 가진 순수한 에너지와 생명의 건강함이 사진 너머까지 전해졌다. 박수홍이 직접 고른 듯한 분홍빛 패션도 ‘딸기 우유패션’이라는 해시태그와 더해져, 부모가 딸에게 쏟는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평범한 일상에서 스며든 가족의 순간은 보는 이조차 따뜻하게 물들이는 힘을 가졌다.

 

소식을 접한 이들은 “예쁘네요. 멋진 아빠, 예쁜 엄마를 닮아 천사가 태어났네요”, “재이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 등 긍정과 축복의 메시지를 쏟아냈다. 박수홍 가족의 행복을 기원하는 댓글이 가득 메워졌고, 진심이 담긴 응원은 세 사람에게 작은 선물처럼 전해졌다.

 

박수홍은 1991년 대학개그콘테스트로 이름을 알린 뒤 오랜 시간 예능에서 활약했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7월 혼인신고로 부부가 되었고, 2022년 12월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10월에는 첫 딸 재이를 건강하게 맞이하며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 최근에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다양한 방송에서 아버지로서의 성장과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짧은 영상 한 편, 사진 한 장에 담긴 가족의 온기는 세상에 첫발을 내딛은 재이와 이를 지켜보는 부모의 떨리는 마음을 고스란히 전한다. 어린 딸을 내려다보는 박수홍과 김다예의 눈빛에는 새로 시작된 행복, 설렘, 그리고 함께 걷는 시간에 대한 깊은 기대가 어려 있다. 매일매일이 작은 기적이자 선물 같은 이 가족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서 더욱 따뜻하게 이어질 전망이다.

강민혁 기자
#박수홍#김다예#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