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결혼설 루머 속 경고”…김장균대표, 강렬 분노→팬심 뒤흔든 하루

맑은 미소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온 수지가 한때 진실과 소문 사이에 섰다. 가수 겸 배우 수지를 둘러싼 갑작스런 결혼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퍼져나가자, 매니지먼트 숲의 김장균 대표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고 메시지를 남기며 팬들의 시선을 받고 있다.  

김장균 대표는 자신의 SNS에 “유언비어 퍼트리다 걸리면 혼난다”는 단호한 발언을 남겨, 근거 없는 루머에 강경 대응 의지를 전했다. 한 누리꾼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수지가 연예계 OOOO 대표와 결혼한다’는 글을 올린 뒤 해당 루머는 SNS와 각종 커뮤니티로 확산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김장균 대표는 앞서 2018년 배우 공유와 정유미의 결혼설이 돌 때도 “곧 얼굴 한 번 봅시다”라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 수지의 경우, 직접적인 경고성 멘트가 올라오자 팬들은 “말도 안 되는 루머” “차라리 고소해달라” “경고만으로는 부족하다” 등 거듭된 우려와 함께 법적 조치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냈다.  

수지는 혼란한 소문의 한가운데에서도 자신만의 행보를 이어간다. 오는 10월 새 OTT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서 김우빈과의 독특한 케미스트리와 함께 감정 결여 인간 가영 역을 선보여 기대를 모은다. 이번 작품에는 안은진, 노상현, 고규필, 이주영 등이 함께하며, 톡톡 튀는 캐릭터와 참신한 로맨틱 코미디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예고했다.  

한편 수지와 김우빈, 안은진 등이 출연하고 감정과 소원을 소재로 한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는 10월 3일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