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플립의 첫사랑 뒤집기”...‘My First Flip’ 감성 티저→9월 무대 기대감과 설렘 교차
투명한 추억이 차오르는 순간, 킥플립이 미니 3집 ‘My First Flip’으로 한층 빛나는 첫사랑 감성을 펼쳐 보였다. 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까지 일곱 멤버의 맑은 눈빛과 하트 소품이 어우러진 콘셉트 포토는 보는 이의 마음에도 풋풋한 떨림을 남겼다. 싱그러운 열기는 곧 멤버 각자의 개성과 어우러져, 순수하고 서투른 사랑의 시작을 노래한다.
이번 미니 3집 ‘My First Flip’은 팀 방향성의 변곡점과도 같다. 팀명과 앨범명에 응축된 ‘첫사랑의 뒤집기’라는 메시지는 기존 ‘My First Love’의 순수함에 킥플립만의 위트와 솔직함을 더했다. 어딘가 엉성하지만 더욱 사랑스럽게 다가오는 소년들의 서툰 진심이, 타이틀곡 ‘처음 불러보는 노래’와 수록곡 ‘반창고’, ‘특이점’, ‘다시, 여기’, ‘Gas On It’, ‘404: Not Found’, ‘악몽을 꿨던 건 비밀이지만’ 등 7트랙을 통해 섬세하게 그려졌다. 각 곡의 서정적이면서도 다채로운 장르는 킥플립이 청춘의 감정을 얼마나 따뜻하게 공유하려 했는지를 보여줬다.

특히 멤버 전원이 앨범 전곡 작업에 직접 참여해 단순한 아이돌 그룹을 넘어 음악적 자의식과 팀워크를 증명했다. 성장통과 두근거림, 가슴 시린 기억과 뒤엉킨 희망이 고스란히 녹아든 가사와 멜로디는 또래 팬들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하트 소품으로 꾸민 포토 속 장면 하나하나, 그리고 각기 다른 표정에서도 컴백을 기다려온 이들의 기대치는 더 높아졌다. K팝 신예로서 새로운 물결을 일으킬 그날을 팬들은 간절히 손꼽고 있다.
킥플립의 미니 3집 ‘My First Flip’은 9월 22일 오후 6시 타이틀곡 ‘처음 불러보는 노래’를 포함한 전곡 음원 공개와 함께 세계 팬들을 찾아간다. 이어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Mnet M2 채널을 통해 컴백쇼 무대가 펼쳐지고, 오후 8시에는 오프라인 쇼케이스로 더욱 가까이 팬들의 사랑에 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