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 3.66% 하락”…외국인 보유율 2.95%에 2만2,400원 마감

8일 코스닥 시장에서 뷰노의 주가가 전 거래일 대비 3.66% 하락한 22,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와 고가는 23,250원, 저가는 21,900원을 기록했으며, 마감가는 지난 종가 23,250원보다 850원 낮아졌다. 이는 같은 업종 평균 등락률인 -3.88%와 비슷한 수준으로,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졌다.

이날 뷰노의 거래량은 16만8,171주, 거래대금은 37억6,100만 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3,136억 원으로 코스닥 전체 264위에 올랐다. 상장주식수는 1,400만1,823주이며, 외국인 투자자는 41만2,579주를 보유하면서 전체의 2.95%를 차지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전반적인 업종 하락세 및 단기 모멘텀 부진이 이날 주가 약세의 배경으로 풀이된다고 진단했다. 코스닥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뷰노 역시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코스닥 내 시총 중견주들의 단기 변동성 확대 및 외국인 매매 동향이 향후 주가에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향후 정책 방향과 뷰노의 신규 사업 추진 상황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