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2플래닛 신드롬”...글로벌 오디션, 5주 정상을 깨다→세계 팬덤 폭발

Mnet ‘보이즈 2 플래닛’이 밝고 역동적인 무대를 펼치며, 글로벌 K-POP의 경계를 다시 썼다. 프로그램의 첫 회부터 눈을 뗄 수 없는 참가자들의 성장 서사가 세계 각지로 번져나가며, 시청자들의 감정이 하나로 데워졌다. 국경을 넘나드는 음악적 열기는 미주·아시아·유럽 등 수많은 K-POP 팬을 한자리에 불러 모으는 데 성공했다.

‘보이즈 2 플래닛’은 2025년 글로벌 신인 보이그룹을 선발하기 위해 Mnet이 야심 차게 선보인 서바이벌 오디션이다. 엠넷플러스 플랫폼을 통한 251개국 동시 스트리밍은 참신한 시청 문화를 이끌며 현지 업계의 시선까지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일본의 대표 OTT ‘ABEMA’ K-POP 차트 5주 연속 1위 기록은 일본 내 보이그룹 열풍을 여실히 실감케 했다. ABEMA 측에서는 “현역 아이돌 마스터와 각양각색 참가자들이 매회 다양한 실력을 뽐내며 몰입감을 극대화한다”고 전하며, 각 캐릭터의 입체적인 매력이 세계 팬심을 단박에 이끌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시아 전역에서도 프로그램의 인기는 파죽지세다. 싱가포르, 대만 등에서는 이미 예능·음원 카테고리 1위를 달성했고, ‘아이치이 인터내셔널’ 등 동남아 여러 플랫폼에서 연이은 순위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해외 매거진 ‘보그 홍콩’ 역시 2025년 하반기 반드시 시청해야 할 예능 1위에 ‘보이즈 2 플래닛’을 선정했다. 미주와 유럽, 오세아니아, 인도, 중동 지역에서도 ‘Rakuten Viki’ 주간 TOP 5에 이름을 올려, 다양한 국가와 문화권의 시청자가 한데 섞여 소통하는 글로벌 예능의 새 시대를 예고했다.

엠넷플러스 공식 앱에서는 집계 이전과 비교해 방송 6회까지 누적 스트리밍 조회수와 일일 조회수가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어지는 세 번째 글로벌 투표 역시 이전 투표 인원을 훌쩍 뛰어넘으며, 스타 크리에이터들과 참가자들의 여정에 대한 기대가 시청자 사이에서 점차 고조되고 있다. 투표 마감이 불과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팬들은 긴장과 희망이 교차된 마음으로 세미 파이널 진출 24명을 결정짓는 절박한 선택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외 각기 다른 대륙과 시간을 품은 팬들이 ‘보이즈 2 플래닛’이라는 무대 안에서 다시 한 번 K-POP의 동심원으로 모여들고 있다. 공식 신인 보이그룹 데뷔를 결정지을 이번 글로벌 투표는 오는 8월 29일 오전 10시까지 엠넷플러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감동과 환호가 교차하는 ‘보이즈 2 플래닛’의 본방송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20분 Mnet을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