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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현재, 발목 부상에도 의자 무대”…컴백 앞둔 무대 위 긴장감→회복 응원 쏟아진다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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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움과 반가움이 교차하는 컴백의 무드가 더보이즈를 다시 무대 위로 불러냈다. 그 중심에 선 현재는 잠시도 멈추지 않으려는 듯, 뜻밖의 부상에도 무대에 나서기로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팬들의 설렘 위엔 발목을 다친 멤버를 향한 따스한 걱정과 응원의 물결이 일렁였다.
더보이즈의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최근 공식 입장을 통해 “멤버 현재가 라이브 콘텐츠 진행 중 갑작스럽게 발목에 부상을 입었고, 검사 결과 인대 일부가 파열됐다”고 전했다.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예정된 ‘뮤직뱅크’ 무대는 현재가 의자에 앉은 채로 소화할 예정이라 밝히며, 무대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깊은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건강과 회복을 활동 조율의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빠른 건강 회복에 힘쓰겠다”며, 더보이즈와 팬 모두에게 따뜻한 응원과 사랑을 부탁했다. 예상치 못한 일이지만, 함께 걱정하며 기다리는 많은 이들의 마음이 무대 위로 전해질 듯하다.
미니 10집으로 돌아온 더보이즈는 이번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과 월드투어를 준비 중이다. 컴백을 앞둔 순간 전해진 현재의 부상 소식은 팬들에게 짙은 아쉬움과 더 깊은 염원을 안기고 있다. 여러 사연이 깃든 현재의 ‘뮤직뱅크’ 컴백 무대는 8월 1일 진행될 예정이다.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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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현재#뮤직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