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 한류특별상 품고 환호 터졌다”…5인 완전체, 무대 위 뜨거운 열기→팬심 울렸다

서울 소공동을 밝힌 화려한 불빛 아래, 다섯 명의 아티스트가 함께 선 순간 청중의 열기는 한층 고조됐다. 리센느가 ‘한류엑스포’ 무대를 수놓으며 받은 환호는, 긴 시간 함께 걸어온 팬들과 멤버들이 맞닿은 결실이었다. 축하 무대와 시상식이 하나로 어우러진 밤, 리센느는 글로벌 한류 주역으로서 단단한 성장을 증명했다.

이날 리센느는 한류특별상을 거머쥐며, ‘Deja Vu’와 ‘LOVE ATTACK’ 등 대표곡으로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쳤다. 절도 있는 안무와 목소리, 빛나는 에너지까지 각 멤버는 저마다의 색을 무대 위에 아낌없이 쏟아냈다. 현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함성은 묵직한 자부심과 찬사를 동시에 담았다. 멤버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는 “이 영광은 곁에서 응원해준 팬들 덕에 탄생했다”는 소감과 함께, 한류 신인으로서 진심 어린 각오를 덧붙였다. 영어와 일본어로 세계 팬들에게 바친 메시지 역시, 리센느의 글로벌한 소통력을 명확히 보여주었다.

데뷔 이래 리센느의 속도는 멈춤을 모르고 있다. 첫 앨범 발표와 동시에 국내외 음악계에서 신선한 충격을 안긴 뒤, 매 앨범마다 점점 더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영국 NME 등 유력 매체로부터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로 선정되고, 첫 번째 단독 팬콘서트 역시 전석 매진되는 기록을 세우며 성장궤도를 그렸다.  

시상식의 열기와 축하 무대를 기억하는 리센느는 이 기회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포부다. 커리어 하이 경신과 한류특별상 수상까지 쾌속 행진을 이어가는 다섯 멤버는, 앞으로도 팬들과의 깊은 소통 속에 음악계와 한류 무대에서 뜨거운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