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MC-임영웅 특집 무대 교차”…불후의 명곡 순간→영웅시대 열광에 쉴 틈 없다

화려한 조명 아래 임영웅이 무대에 오르자 방청석을 가득 채운 영웅시대의 환호가 공연장을 뒤덮었다. 오래된 우정을 나눈 이찬원은 진행자로서, 임영웅은 아티스트로 마주하며 뭉클한 감정이 교차하는 순간을 완성했다. ‘불후의 명곡’의 특별한 시간이 이번 ‘임영웅과 친구들 특집’에서 단 한 번, 숨가쁘게 펼쳐진다.

이번 특집에는 임영웅의 눈부신 음악 여정과 깊은 인연을 자랑하는 친구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적, 린, 로이킴, 조째즈, 노브레인, 전종혁, 최유리 등 각기 다른 장르와 색깔의 뮤지션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이들은 임영웅과의 소중한 추억, 그리고 음악에 대한 따스한 이야기를 노래와 대화로 풀어내며 색다른 감동을 예고한다.

특히 ‘불후의 명곡’은 해당 특집 방송 이후에는 다시보기와 VOD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을 예정임을 미리 밝혀, 현장과 안방극장 모두에 다시없을 긴장감과 설렘을 더하고 있다. 이찬원과 신동엽이 함께 전하는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 그리고 오직 한 번뿐인 소중한 순간을 미리보고 싶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진다.

방청객까지 팬덤의 참여로 무대 열기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찬원과 임영웅은 과거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함께 꿈을 향해 달려온 동료이자, 결승전에서 서로를 응원했던 사이다. 그렇게 데뷔 이후 각자의 길을 바쁘게 달려온 두 사람은 이번에 MC와 아티스트로서 특별한 이중 교차의 순간을 맞이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불후의 명곡-임영웅과 친구들 특집’은 8월 30일과 9월 6일, 2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