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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악귀 쫓는 호랑이, 3연승 향한 숨멎 무대”…채보훈 추정 정체→판정단 기대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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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악귀 쫓는 호랑이, 3연승 향한 숨멎 무대”…채보훈 추정 정체→판정단 기대감 고조

임태훈 기자
입력

화려한 조명 아래 무대를 채운 악귀 쫓는 호랑이는 오직 음악을 향한 간절함으로 가왕의 자리에 우뚝 섰다. 지난 무대에서 아이들의 'LION'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채우며 2연승을 달성한 악귀 쫓는 호랑이가 또 한 번 치열한 경연 속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 준비를 마쳤다. 깊은 눈빛과 묵직한 감성이 어울린 그의 무대는 시청자뿐만 아니라 판정단의 마음까지 흔들었다는 평을 이끌어 냈다.

 

이번 방송에서는 자두와 수박, 핑크빛 캠퍼스와 황금비율 컴퍼스, 푸른 하늘 은하수와 반짝반짝 작은 별, 그리고 선율이 흐르는 악보와 영혼을 울리는 피아노까지 개성 넘치는 복면가수들이 1라운드에서 맞붙으며 치열한 대결을 벌였다. 판정단석에는 이창민, 산들, 리사, 오마이걸 미미, 뉴이스트 백호, 러블리즈 케이, 코미디언 이재율, 보디빌더 마선호 등이 참여해 각 무대마다 세밀한 평가와 솔직한 리액션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MBC '복면가왕' 예고 캡처
MBC '복면가왕' 예고 캡처

특히 지난 2연승의 기쁨을 안은 악귀 쫓는 호랑이는 “아직도 꿈을 꾸는 것 같지만 오래 이 자리에 머물고 싶다”며 담담한 소감을 전했다. 정체에 대한 호기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밴드 더베인 출신 보컬 채보훈이 강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그는 '슈퍼밴드', '싱어게인3' 등에서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대중의 찬사를 받은 인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숨 막히는 노래 대결과 쏟아지는 판정단의 응원, 그리고 악귀 쫓는 호랑이의 다음 도전은 음악을 사랑하는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전할 전망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정단 방청 신청도 가능하다.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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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쫓는호랑이#복면가왕#채보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