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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GC녹십자, 조직문화 혁신 주목
IT/바이오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GC녹십자, 조직문화 혁신 주목

조수빈 기자
입력

GC녹십자가 노사 간 협력과 조직문화 개선 노력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고용노동부로부터 ‘2025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한 GC녹십자는 화학·바이오 분야 상생 경영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이번 인증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 대기업·중소기업·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제 노사 파트너십과 사회적 책임 실천 사례를 심사해 수여된다. 올해는 총 40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GC녹십자는 대기업 중 한 곳으로 이름을 올렸다.

 

GC녹십자는 전 사업장의 노사협의회 운영, 임직원 설문(EOS) 등 제도적 소통 창구를 통해 노동환경 개선과 구성원 만족도 제고에 앞장서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단순 노사 분규 미발생에 그치지 않고, 조직 내 합리적 의견 수렴과 상생 기반의 공동 이익 증진 노력이 특징이다. 특히 산업안전·복지·경력 성장 등 측면에서 실질적 개선이 이뤄졌다는 평가다.

이러한 성공적 노사 협력 모델은 GMP 품질관리, 생산효율성 등 바이오 산업 현장 경영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문 인력 이직률 감소·내부 역량 향상 등을 통해 생산 체계의 안정성과 기술 혁신에 기여하고 있다. 글로벌 바이오·제약사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즉 사회적 책임 경영을 중시하는 가운데, 한국 바이오 산업계에서도 상생의 노사문화 장착이 경쟁력의 한 부분으로 주목된다.

 

해외에서는 중장기 노사 파트너십 구축이 바이오·제약 기업의 성장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국내 일자리 정책 및 복지 확산 전략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고용노동부의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은 일정 요건 충족 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도 수반된다. 이와 관련해 박형준 GC녹십자 오창공장 본부장은 “앞으로도 임직원 간 소통을 강화해 상생 조직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산업계는 GC녹십자를 비롯한 상생형 노사협력 모델이 IT·바이오 및 첨단 산업 전반으로 확산될지 주목하고 있다. 기술 및 경영 혁신과 더불어 바람직한 노사 문화 정착이 산업 경쟁력의 핵심 변수임을 시사한다.

조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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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노사문화우수기업#고용노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