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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강철 췌장 인증에 조나단 폭주”…어디로 튈지 몰라, 예측불허 먹방→폭소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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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강철 췌장 인증에 조나단 폭주”…어디로 튈지 몰라, 예측불허 먹방→폭소 쏟아진다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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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조나단, 김대호, 안재현이 선보이는 신개념 먹방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가 예측을 완전히 뒤엎는 예고 영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햇살 같은 표정으로 맛집의 문을 연 쯔양과 조나단은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 먹방 케미로 새로운 재미를 예감케 했다. 낯선 조합과 즉흥적인 행동이 어우러진 네 사람의 순간은 잔잔한 웃음과 동시에 세상이 한순간 들썩이는 에너지를 전했다.

 

예고편의 시작은 조나단이 상식을 비트는 시도로 포문을 열었다. 설탕을 가득 부은 막국수와 감자전을 만들어낸 조나단의 당찬 도전에, 김대호와 안재현, 그리고 쯔양은 잠시 당황하는 듯 보였으나 이내 한입 맛본 순간 모두의 미소가 활짝 피어났다. 본격적인 시식이 시작되자 현장은 먹는 즐거움과 우스꽝스러운 웃음으로 가득 메워졌다.

어디로 튈지 몰라
어디로 튈지 몰라

쯔양은 조나단의 반전 레시피에 “천재다 진짜”라며 감탄을 쏟으며, 설탕을 거침없이 추가하는 능청스러운 모습으로 자신만의 먹방 세계를 펼쳤다. 김대호가 “혈당 스파이크 한 번도 온 적 없어?”라며 걱정을 드러냈지만, 쯔양은 해맑게 “없다”고 답하며 흔들리지 않는 먹방 텐션을 자랑했다. “강철 췌장”이라는 유쾌한 별명이 현장을 장악할 만했다.

 

반면, 분위기를 이끈 조나단이 갑작스레 낮잠을 자겠다 선포하며 예능 신선함에 불을 붙였다. 김대호는 “촬영이 어디로 튈지 몰라. 어떡하냐”라며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풀어냈고, 네 명의 꿀케미는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예측 불허의 먹방 릴레이와 각자의 대담함이 어우러진 ‘어디로 튈지 몰라’는 진짜 맛집을 찾아 떠나는 자유로운 여정 그 자체다. 정해진 코스와 계획 없이 현장의 즉흥적인 흐름을 그대로 담았기에, 멤버들의 깨알같은 캐릭터와 다채로운 먹방 순간들이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개성 넘치는 네 명의 출연자가 펼칠 티키타카와 진솔한 미식 투어는 앞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여운을 동시에 안기게 될 전망이다. ‘어디로 튈지 몰라’는 오는 9월 21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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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어디로튈지몰라#조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