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udPNG

ºC

logo
logo
“정지훈 승선”…광주 미드필더, U-23 대표팀 맹활약 예감→AFC 아시안컵 앞둔 기대감
스포츠

“정지훈 승선”…광주 미드필더, U-23 대표팀 맹활약 예감→AFC 아시안컵 앞둔 기대감

신채원 기자
입력

가을의 내음이 감도는 축구장, 정지훈은 다시 한 번 자신의 이름을 증명해냈다.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순간, 팬들은 전율을 감추지 못했다. 단순한 득점이 아니라, 빠른 스피드와 침착한 마무리로 대표팀 승선 가능성을 스스로 열어젖힌 장면이었다.

 

이민성 감독이 소집한 남자 U-22 대표팀에 미드필더 정지훈이 합류했다. 그는 2023년 광주FC 합류 이후 전천후로 활약하며 팀 공격에 활기를 더해왔다. 측면 공격수는 물론 최전방과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섭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최근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준결승 1차전에서 부천FC1995를 상대로 터트린 선제골도 정지훈의 가치와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알렸다.

출처: 광주FC
출처: 광주FC

이번 대표팀 명단에는 2003년생 12명과 2004년생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김지수가 유럽파 중 유일하게 발탁됐고, 강상윤, 이승원, 황도윤 등 K리그에서 성장세를 보이는 선수들도 이민성호에 합류했다. 지난 6월 호주와의 친선전에서 빛났던 젊은 피들은 이번 AFC U-23 아시안컵 예선에서 새로운 서사를 예고했다.

 

대표팀은 9월 3일 마카오와의 대결을 시작으로, 6일 라오스, 9일 인도네시아와 차례로 만날 예정이다. 새로운 얼굴들과 기존 주축들이 어우러진 이번 대표팀의 행보에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매 경기마다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다지는 정지훈, 그리고 성장의 경계에 선 젊은 선수들의 모습은 스탠드 너머의 관중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남긴다. 치열한 땀방울과 짙은 열정, 그리고 새로운 역사의 시작점. AFC U-23 아시안컵 예선 첫 경기는 9월 3일 열린다.

신채원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정지훈#광주fc#u-23대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