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센디오 장중 급등 후 하락 전환”…단기 테마 장세에 조정 흐름
아센디오 주가가 8월 27일 장 초반 단기 급등세를 나타낸 후 하락세로 전환하며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이번 등락은 최근 강한 상승 흐름에 따른 단기 조정 국면으로 해석되고 있다. 투자자들의 이익 실현 매물이 출회된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27일 오전 10시 39분 기준 아센디오는 전 거래일보다 15원(-0.61%) 내린 2,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한때 2,645원을 기록하는 강세를 보였지만, 이후 약세 전환 후 오전 내내 하락 흐름이 이어졌다. 전일(26일)에는 4.94% 급등한 2,445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최근 22일(2,005원) 대비 21% 넘게 오르며 단기 강세가 두드러지기도 했다.

이날 오전까지 거래량은 약 133만 주, 거래대금은 약 33억 원으로 활발한 단기 매매 특성이 이어졌다. 외국인 보유율은 0.28%에 그쳤고, 기관의 거래 참여 역시 제한적이었다. 투자자별 수급에서도 뚜렷한 주도세력이 부상하지 않은 모습이다.
아센디오는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7억 원, 영업손실 17억 원, 순손실 67억 원을 기록해 수익성 악화가 이어졌다. 주당순이익(EPS)은 –607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9.77%로 부진한 재무 상황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뚜렷한 실적 개선 신호가 없는 가운데 최근 주가 급등은 테마성 이슈나 단기 매매 중심의 장세로 보고 있다. 변동성 확대에 유의해야 한다는 견해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향후 아센디오 주가 흐름은 단기 수급과 시장 심리에 좌우될 전망이다. 투자업계는 실적 개선 등 근본적인 변화 없이 급등장이 지속될 가능성에는 경계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