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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폭발적 무대와 웃음”…한일톱텐쇼 단합대회→진심 어린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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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폭발적 무대와 웃음”…한일톱텐쇼 단합대회→진심 어린 고백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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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킹 무대 위에 선 김다현의 청아한 목소리는 차분하게 밤공기를 물들이고, 그녀 곁에 선 전유진과 마이진의 미소는 이번 ‘한일톱텐쇼’ 문경 단합대회 특집의 훈훈한 시작을 알렸다. 다양한 게임과 소소한 회식의 순간들 속에서 김다현은 웃음과 울림을 넘나들며 시청자에게 깊은 공감을 선사했다. 단순한 예능을 넘어, 서로의 진심이 오가는 장면들은 오랜만에 마음을 쉴 수 있는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

 

지난 7일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 48회는 박서진이 직접 준비한 문경 단합대회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다현은 전유진, 마이진, 별사랑과 함께 ‘현역가왕1’ 팀의 일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문경의 밤을 수놓은 김다현의 ‘소양강 처녀’ 무대는 청량한 음색과 단아한 무대매너까지 아우르며 버스킹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출처 : MBN ‘한일톱텐쇼’
출처 : MBN ‘한일톱텐쇼’

특히 마지막 단체곡으로 ‘서울 대전 대구 부산’을 ‘문경’으로 재치 있게 개사해 팀원들과 함께 큰 호응을 이끌었으며, 이러한 위트는 방송의 따뜻한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이미지 게임에서는 김다현이 “가장 고마운 사람”으로 진해성을 지목하며 “오늘 너무 오랜만에 재미있었다”는 진심을 담은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 순간은 출연진 모두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진 회식 자리에서는 멤버들과 소고기를 나누며 김다현 특유의 유쾌한 입담이 빛을 발했다. 팀원들은 서로의 고마움을 자연스럽게 나누며 상호간의 돈독한 케미로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웃음과 노래, 그리고 인간적인 진심이 어우러진 문경 단합대회 특집은 이미 7주 연속 화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할 만큼 꾸준한 인기를 증명했다.

 

김다현과 전유진, 마이진 등 특유의 에너지를 뿜어내는 무대와 다정한 일상 장면이 그려진 ‘한일톱텐쇼’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50분 시청자 곁을 찾아가고 있다.

최유진 기자
#김다현#한일톱텐쇼#문경단합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