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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분 늦게 백악관 입성”…이재명, 트럼프와 첫 정상회담 돌입
정치

“32분 늦게 백악관 입성”…이재명, 트럼프와 첫 정상회담 돌입

신유리 기자
입력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만났다. 정치적 이슈와 양국 협력 과제가 산적한 가운데 두 정상의 첫 공식 만남이 성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8월 25일(미국 현지시간), 당초보다 32분 늦은 시각 백악관에 도착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도착을 맞이하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직접 현관 앞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차량에서 내린 이재명 대통령과 악수를 나누고, 취재진을 향해 함께 포즈를 취하는 등 각별한 환영의 뜻을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의 어깨에 손을 얹는 모습도 포착되며 양국 정상 간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양 정상은 오벌오피스에서 단독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캐비닛룸에서 확대회담과 업무오찬까지 약 2시간의 만남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담에는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등 대통령실 3실장을 포함한 6명의 한국 대표단이 배석할 예정이다.

 

이번 정상회담 의제는 한미 안보동맹의 현대화와 양국 경제협력 발전 방향 등에 집중될 전망이다. 외교안보라인을 중심으로 실무적 논의도 병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한미 정상의 이번 만남이 양국 관계 재정립, 한반도 안보환경 변화 대응, 경제동맹 강화 등에서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한편, 회담에서 합의된 주요 내용은 양국 공동성명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발표될 계획이다.

 

정부는 정상회담 결과를 토대로 한미관계 심화 방안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정가와 시민사회는 두 정상의 협의 결과가 새로운 외교적 균형과 경제협력의 지평을 열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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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트럼프#백악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