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 낮고 거래 활발”…삼성엔지니어링, 주가 3.13% 강세
삼성엔지니어링이 8월 27일 오전 장중 3% 넘는 상승세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동사는 최근 코스피 업계에서 변동성 확대와 외국인 투자 증가가 맞물리며 주가와 거래량 모두 주목받는 분위기다.
27일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오전 11시 35분 기준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일종가 28,800원 대비 3.13% 오른 29,700원에 거래됐다. 시가 28,950원으로 출발해 장중 30,200원까지 상승한 뒤 저가 28,850원까지 오가는 흐름을 보였다. 거래대금은 235억7,700만원, 거래량은 79만2,376주로 활발한 매매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특히 기업의 주가수익비율(PER)이 10.20배로, 동일 업종 평균인 31.71배에 비해 낮은 것이 눈길을 끈다. 투자 매력도가 상대적으로 부각된다는 해석이 나온다. 또한 배당수익률은 2.22%를 기록, 안정적 수익을 선호하는 투자자층도 유입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5조8,163억원에 달하며 코스피 전체 86위에 위치한다. 외국인 보유 주식 수 역시 8,987만주를 넘어서면서, 전체 주식 대비 외국인 소진율은 45.85%에 이른다.
업계 일각에서는 PER과 배당수익률 등 투자 지표가 양호한 만큼, 중장기적으로 기관·외국인 수요가 유입될 가능성에 주목한다. 다만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단기 리스크 요인 역시 병존해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동사가 시공 및 플랜트 부문에서 안정적 수주 기반을 갖춘 만큼, 실적 개선시 추가 상승 동력도 형성될 수 있다고 진단한다. 중장기 투자지표와 유통량 지수 등 여러 신호가 교차하는 가운데, 향후 업계 내 역할 변화도 예의주시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동향이 코스피 시장 내 주주 구성 변화와 산업별 투자 흐름에 미칠 장기적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