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덴탈케어 선도”…뷰센, 미백·충치 여행키트 리뉴얼 출시

프리미엄 치과 구강 관리 브랜드 뷰센이 미백과 충치 관리에 특화된 여행용 양치키트 기획팩을 올리브영 단독 상품으로 리뉴얼 출시했다. 오스템파마는 이번 패키지가 소비자 시장에서 가장 높은 수요를 보인 미백 및 충치케어 제품으로 구성됐다고 27일 밝혔다. 구강 건강이 국민 전반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부상하면서, 프리미엄 덴탈케어 시장 경쟁이 더욱 가속되는 흐름이다.

이번 기획팩은 고급 케이스에 뷰센의 대표 미백 치약인 '뷰센28'(34g)과 6열 와이드헤드 더블와이드 칫솔 1개, 그리고 충치케어 기능의 '뷰센 C 치약'(40g)이 특별 증정품으로 포함됐다. 여행이나 출장 등 이동 시 간편하게 구강 미백과 건강 관리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도록 실용성과 휴대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주력 제품인 '뷰센28'은 과산화수소 2.8%를 함유해 전문 치과 미백 제품에 준하는 성분·효과를 내세운다. 휴대형 치약이지만, 의료미백과 동일한 성분 적용으로 빠른 미백효과와 간편한 사용성을 결합해 일반 치약과의 차별화를 이뤘다. ‘뷰센 C 치약’에는 충치 예방에 필수적인 불소 성분(1450ppm)이 포함돼 미백 외에도 실질적인 치아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더블와이드 칫솔' 역시 표준 칫솔 대비 접촉면을 넓혀 짧은 시간에도 효과적으로 치아를 닦을 수 있게 설계됐다.

특히 뷰센28은 지난 6일 방송에서 그룹 세이마이네임의 멤버 히토미가 추천템으로 소개된 후 일본 등 해외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국내를 방문하는 일본인 관광객들의 인기 구매 품목이 되면서 글로벌 ‘K-덴탈케어’ 대표 브랜드 위상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처럼 휴대성과 멀티기능을 앞세운 프리미엄 양치키트가 시장에 정식 공급됐다는 점에서, 출장이 잦은 직장인이나 여행객 등 다양한 수요층이 효과적인 구강 건강 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국내 주요 오프라인 H&B 스토어에서 구매가 가능해진 점도 소비자 접근성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국은 치과 의료기기와 덴탈케어 소모품 분야에서 국내외 인증, 품질 경쟁력을 토대로 의료용·소비재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미국·일본·유럽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구강관리제품 신규 브랜드 론칭이 늘고 있고, 뷰센 등 국내 기업들도 이에 맞춰 혁신제품과 현지화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뷰센 여행키트 리뉴얼은 프리미엄 덴탈케어의 경험을 언제 어디서나 제공하려는 시장 트렌드에 부응했다”며 “향후 프리미엄 구강관리 산업에서의 경쟁 주도권을 놓고 국내외 업체 간 각축전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산업계는 이번 제품이 실제 시장에서 소비자 체감 효과 확대와 브랜드 성장의 계기가 될지 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