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 록스피릿 폭발”…에스파 컴백, 치명적 변신→팬심 폭풍 예고
번쩍이는 조명이 여름밤을 가득 채운 현장, 카리나는 숨겨왔던 또 다른 자신을 세상에 꺼내 보였다. 드럼 세트 앞 강렬하게 포즈를 취한 카리나는 머리 위로 손을 올리고, 살짝 감은 눈으로 자신만의 리듬을 담아냈다. 한껏 자유로워진 시선, 그리고 깊은 울림은 보는 이들 마음에 오랫동안 잔상을 남겼다. 빛과 그림자가 교차하는 공간, 무대가 아닌 스튜디오임에도 카리나는 존재감만으로 모든 순간을 특별하게 완성해냈다.
패션 역시 시선을 사로잡았다. 카리나는 블랙 가죽 재킷에 시스루 레이스 톱, 짧은 가죽 쇼츠와 붉은 레이스 스타킹을 조합해 대담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자랑했다. 드럼 스틱을 손에 든 모습, 자유롭게 흐트러진 긴 머리까지 거침없는 록스피릿이 깊이 새겨졌다. 거센 조명과 어우러진 거친 아우라, 그리고 기존의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이미지 위로 겹쳐진 카리스마가 독창적인 매력을 선사했다.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올 설렘도 직접 전해졌다. 카리나는 “aespa 에스파 ‘Rich Man’ The 6th Mini Album”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2025년 9월 5일 발매 소식을 알리며 컴백에 대한 강한 기대감과 의지를 내비쳤다. 이 한마디에는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팬들에게 보내는 설렘, 그리고 다음 무대에 거는 각오까지 담겨 있었다.
팬들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 “새로운 모습 너무 기대된다”, “록 무드 카리나 최고” 등 응원의 목소리가 쏟아졌고, “이런 변신을 원했다”는 반가움과 “센 캐릭터 완벽하다”는 응원이 이어졌다. 카리나의 이번 변신은 최근 그가 보여준 차분함, 몽환적인 감성과 극명한 대조를 이루며 독보적 존재감을 다시 각인시켰다.
한여름 밤 록 감성으로 무장한 카리나는 에스파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Rich Man’을 통해 어느 때보다 강렬한 변신을 예고했다. 해당 앨범은 오는 9월 5일 오후 1시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