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실 강화에 주가 안정세”…맥쿼리인프라, 장중 상승세 지속
국내 인프라 펀드 시장의 대표주자인 맥쿼리인프라가 8월 25일 오전 장중에서 안정적인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4분 기준 맥쿼리인프라는 11,610원에 거래돼 전일 대비 0.61%(70원) 올랐다. 시가는 11,560원, 저가는 11,550원, 고가는 11,620원에서 등락했고, 현재가는 고가에 근접한 수준을 유지 중이다.
이날 맥쿼리인프라의 거래량은 31만 2,880주, 거래대금은 36억 2,800만 원을 기록하고 있다. 총 상장주식수는 4억 7,892만 1,993주, 시가총액은 5조 5,603억 원 규모다. 장중 변동성 역시 크지 않아 투자자들이 안정성을 주목하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배당수익과 견조한 인프라 운영 성과에 힘입어 맥쿼리인프라 투자심리는 꾸준히 유지되는 모습이다. 신재생에너지, 도로·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 중심의 자산 포트폴리오가 국내외 시장 불확실성에서도 저변을 넓혀왔다는 평가다. 국제 경기변동 리스크에 덜 노출되는 구조적 특성 또한 최근 보수적 자금 유입의 배경으로 꼽힌다.
자산운용업계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금리정책 변화 등 외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맥쿼리인프라 특유의 내실경영이 당분간 긍정적 주가 흐름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국내 대형 기관 투자자와 개인 중심의 분산 투자 확대 움직임이 이어지며 일평균 거래량도 이전 대비 꾸준히 늘었다.
정부 역시 민자 인프라 펀드와 관련해 장기적 투자환경 조성 및 유동성 관리 방안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는 “지속가능 기반 투자에 대한 수요가 늘며 사회간접자본 펀드의 구조적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평했다.
전문가들은 변동성이 제한된 인프라 자산플랫폼 특성상, 중장기적 안정적 성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정책 및 시장의 보수적 기조 유지 여부가 향후 투자 흐름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