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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2.70% 하락”…장중 매도세에 3만6,100원 기록
경제

“한국전력 2.70% 하락”…장중 매도세에 3만6,100원 기록

조현우 기자
입력

29일 한국전력 주가가 장중 2.70% 하락하며 3만6,100원을 기록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기준 한국전력은 전일 종가보다 1,000원 낮은 가격에 거래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기·에너지 업종 전반이 약세를 나타낸 영향으로 업계 분위기 역시 무거워지는 모습이다.

 

이날 한국전력은 3만7,100원에 시가를 형성한 뒤 장중 3만7,200원까지 상승했으나, 곧바로 하락세로 전환하며 한때 3만6,000원대까지 내려앉았다. 오전 한때 거래량은 121만4,649주, 거래대금은 443억1,100만 원에 달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 22위인 한국전력의 시가총액은 23조1,749억 원으로 집계됐다.

출처=한국전력공사
출처=한국전력공사

PER(주가수익비율)은 3.66배로, 동일업종 평균치인 5.48배에 못 미치는 수준을 나타냈다. 업종 전체의 등락률이 -2.45%에 머물렀으나, 한국전력은 이보다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해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된 상황이다. 외국인 보유 주식은 총 1억3,239만6,460주로 외국인 한도 대비 51.56%에 이르렀다.

 

시장 전문가들은 글로벌 에너지 가격 변동성과 경기 불확실성, 실적 개선 지연 등이 한국전력 주가 조정의 배경이라고 진단한다. 한 애널리스트는 “단기 추가 조정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지만, 정부 정책 및 원가 구조 개선에 따라 변동성이 이어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전력의 주가 흐름은 업종 내 타 종목보다 약세가 두드러졌으며, 당분간 전력·에너지 업종에 대한 관망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다음 달 공개될 실적 발표 및 정기 정책변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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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코스피#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