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udPNG

ºC

logo
logo
“백합·영식 지친 인도, 정숙·영수 엇갈린 웃음”…지지고 볶는 여행, 갈등의 고비→감정 폭발
엔터

“백합·영식 지친 인도, 정숙·영수 엇갈린 웃음”…지지고 볶는 여행, 갈등의 고비→감정 폭발

김소연 기자
입력

긴장과 폭소가 교차했던 ‘지지고 볶는 여행’ 인도 편에서 백합과 영식, 영수와 정숙이 각자의 한계와 속내를 내비치며 시청자에게 짙은 여운을 남겼다. 한국인 전문 여행사를 방문하며 본격적인 여정에 나섰던 백합과 영식은, 체감 온도 40도에 달하는 무더위와 일정의 강행군 속에 각기 다른 반응을 보였다. 백합은 피로가 극에 달해 가게 안에 몸을 눕히는 모습으로 진한 공감을 자아냈고, 여행 준비를 둘러싼 의견 차이도 곳곳에서 드러나 둘 사이의 긴장감이 한층 짙어졌다.

 

반면 영식은 조용한 배려로 백합이 숨을 돌릴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으나, 오히려 오해가 생겨 두 사람의 온도차가 극명하게 그려졌다. 백합은 “계속된 대화에 머리가 어지러울 만큼 힘들었다”고 털어놨고, 영식은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런 서로의 속도가 충돌하며 위기감이 고조되는 순간이 묘사됐다.

“한계 드러낸 인도 여행”…백합·영식, ‘지지고 볶는 여행’서 서로 다른 속도→위기감 최고조 / ENA, SBS Plus
“한계 드러낸 인도 여행”…백합·영식, ‘지지고 볶는 여행’서 서로 다른 속도→위기감 최고조 / ENA, SBS Plus

이어 여행 이틀 차를 맞은 4기 영수와 정숙 역시 예상 밖의 감정선을 선보였다. 영수는 더위와 피로에 에너지가 급격히 사라졌다고 토로했고, 정숙은 “올해 들어 가장 기쁘다”며 장난기 어린 웃음과 함께 달라진 분위기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영수는 여자와의 첫 해외여행이 힘들다고 솔직하게 말하고, 정숙과 함께라 더욱 힘든 속마음을 솔직히 내비쳤다. “참을 인(忍) 자가 인도일지 모르겠다”는 뼈 있는 농담으로 여행의 진폭을 절묘하게 전달했다.

 

25회 방송에서는 짙은 피로와 배려, 각기 다른 여행 스타일이 맞물리며 순간순간 갈등이 빚어졌다. 서로에 대한 이해와 오해, 예상 밖의 숨은 감정들이 터져나오며 네 사람 모두의 인도 여행은 뜻밖의 국면을 맞이했다. 이처럼 위태로운 인도에서의 여정은 각자의 솔직함과 감정의 교차 속에 다음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출연진 네 명의 엇갈린 텐션과 여행의 파도가 이어질 ‘지지고 볶는 여행’ 25회는 29일 밤 8시 4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된다.

김소연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백합#지지고볶는여행#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