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인프라코어 장중 15,120원”…코스피 소폭 상승세 속 외국인 보유 16% 유지

HD현대인프라코어가 1일 오전 9시 34분 기준 장중 15,120원으로, 전 거래일 종가(15,100원) 대비 20원(0.13%) 오르며 소폭 상승하고 있다. 당일 시가는 15,050원, 최고가는 15,150원, 최저가는 14,980원으로 170원의 변동폭을 보였다. 거래량은 86,061주, 거래대금은 12억 9,800만 원 수준이다.

시가총액은 2조 8,535억 원으로 코스피 시장 전체 139위에 해당한다. 외국인 보유 주식수는 30,351,870주로 외국인 소진율은 16.07%다. 전체 상장주식은 1억 8,885만 1,238주다.

HD현대인프라코어의 주가수익비율(PER)은 65.17배로 동일업종 평균 91.36배에 비해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날 동일업종이 1.25% 상승한 데 반해, HD현대인프라코어의 주가는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상승세에 그쳤다. 배당수익률은 0.46%로 집계됐다.

업계에서는 거래대금과 외국인 보유 비중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점에 주목한다. 전문가들은 동종 업종 내에서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수 있으나, 뚜렷한 거래량 확대나 투자 심리 개선 없이는 단기 모멘텀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신중론을 내놓고 있다.

당분간 글로벌 경기 흐름과 기관·외국인 투자 동향, 업황 개선 신호가 주가 등락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업계 전반의 PER 추이와 향후 코스피 지수 흐름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