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동진쎄미켐 장중 45,875원”…코스닥 시총 24위, 업종 평균 웃도는 PER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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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쎄미켐이 10월 14일 코스닥 시장에서 장중 45,875원을 기록하며 지난 종가 대비 225원(0.49%) 오른 흐름을 보였다. 네이버페이 증권의 이날 오전 9시 22분 공시에 따르면, 동진쎄미켐은 시가 46,950원으로 장을 시작한 이후 47,000원의 고가와 45,600원의 저가를 오가며 변동성을 나타냈다. 현재가는 시가 대비 다소 낮은 수준이다.

 

동진쎄미켐의 장중 거래량은 81,886주, 거래대금은 37억 8,4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은 2조 3,599억 원으로, 이는 코스닥 시장에서 24위에 해당한다. 동진쎄미켐의 주가수익비율(PER)은 20.24배로, 동일 업종의 평균 PER 15.52배 대비 높은 수준이다. 또한, 동일 업종의 등락률은 3.00%다.

출처=동진쎄미켐
출처=동진쎄미켐

외국인 투자자의 보유 주식은 총 상장주식 51,414,494주 중 6,227,005주로, 외국인 소진율은 12.11%로 나타났다. 배당수익률은 0.44%다.

 

증권업계에서는 동진쎄미켐의 실적 모멘텀 및 코스닥 대표 성장주로서의 위상을 주목하면서도, PER(주가수익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투자 심리 변화에 유연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시장에서는 반도체 및 화학업종의 변동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글로벌 증시 변동과 외국인 수급 흐름에 동진쎄미켐의 주가가 민감하게 반응할지 주시하고 있다.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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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쎄미켐#코스닥#외국인소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