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연 ‘팔베개’, 관능적 변신 속 폭발적 귀환→트롯계 감각적 열풍 심장 흔들다”
무대 위, 강승연의 눈빛이 다시 한 번 새벽의 감미를 불러왔다. 신곡 ‘팔베개’에 그녀가 얹은 현대적 감각과 파워풀한 목소리는 트로트 감성의 지평을 넓히며 오랜 기다림 끝에 돌아온 섹시 아이콘의 서사를 완성했다. 새로운 음악을 접한 팬들의 설렘과, 강승연이 뿜어낸 깊고 세련된 무드는 한참 오랫동안 마음을 파고들 듯했기에 무대의 잔열이 쉽게 식지 않았다.
이번 싱글 ‘팔베개’는 2006년 여성 트로트 그룹 LPG의 히트곡을 원작으로 삼았고, 권순혁 작곡가가 특별히 손을 더했다. 신곡은 트로트의 담백한 멜로디 위에 댄스풍 리듬, 라틴의 농염함, 록적인 거침, 화려한 브라스 사운드가 교차하며 매혹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장르의 틀을 넘나드는 구성이 곡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었고, 관능과 에너지, 그리고 강승연만의 색깔이 유려하게 섞였다.

무엇보다도 강승연은 원곡 특유의 섹시하고 중독적인 매력을 자연스럽게 살렸다. 여기에 세련된 퍼포먼스와 한층 성숙해진 보컬, 그리고 무대에서 발산하는 폭발적인 카리스마로 독특한 ‘섹시 아이콘’의 진면목을 다시금 입증했다. 점점 깊어지는 그녀의 음색, 섬세하게 누적된 감정이 극적인 라이브와 어우러져 새로운 감각을 전달했다는 평가도 이어진다.
‘내일은 미스트롯’을 통해 이름을 알렸던 이후, 강승연은 트로트뿐 아니라 댄스, 발라드까지 다양한 음악 장르를 넘나들며 작사와 작곡, 탄탄한 실력을 모두 인정받았다. 최근 다양한 공연과 라이브 무대에서 뿜어낸 독보적인 퍼포먼스 역시, 그녀가 세련되고 도전적인 트로트의 이미지를 이끄는 올라운더임을 대중 앞에 각인시켰다.
싱글 ‘팔베개’가 2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됨과 동시에, 음악방송 ‘트롯챔피언’ 무대에서 신곡 퍼포먼스가 처음 공개됐다. 이날 무대를 본 팬들과 시청자들은 트로트계 섹시 아이콘의 화려한 귀환과 함께,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무대에 빠져들 수밖에 없었기에 향후 강승연의 도전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