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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릭스, 도심 위 가죽 미학 폭발”…새로운 얼굴 앞 시선 멈췄다→변신의 한계는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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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릭스, 도심 위 가죽 미학 폭발”…새로운 얼굴 앞 시선 멈췄다→변신의 한계는 어디일까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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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빛이 감도는 가을 저녁, 필릭스는 도시의 한켠을 또 하나의 예술적 장면으로 바꿔 놓았다. 도회적 첨단의 센스와 클래식한 우아함이 만나는 곳에서, 필릭스는 자신의 ’한계선’ 위에 몽환적 이미지를 그리듯 당당히 섰다. 블랙 가죽 슈트에 단정히 올린 머리, 두 손을 깊게 찌른 포즈 한 컷이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시선을 붙잡는다.

 

특히 붉은 빛이 번지는 대형 디지털 스크린이 뒤를 받치는 장소 위로, 초현실적 오브제가 유연하게 어우러지면서 필릭스만의 미묘한 분위기가 극대화됐다. 매끄러운 넥타이와 블랙 가죽의 질감, 그리고 유연하게 빚어진 금발 헤어스타일까지 조화롭게 어울리며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아우라가 살아났다.

그룹 스트레이키즈 필릭스 인스타그램
그룹 스트레이키즈 필릭스 인스타그램

이번 게시물에서 필릭스는 이전의 자유로운 모습과는 다른, 실험적이고 세련된 도시의 아이콘으로 완벽하게 변모했다. 팬들은 “새로운 매력에 다시 빠졌다”, “변신의 순간이 대담하다”처럼 매 순간 변화하는 스타일에 열광하며 진한 감탄을 쏟아냈다. 변화와 도전, 그리고 내면의 깊이를 오롯이 담아낸 필릭스의 표정은 많은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아티스트로서 경계 없는 자신감을 드러낸 필릭스의 이번 스타일링은 시간과 계절의 경계마저 무색하게 만들 만큼 입체적인 울림을 선사했다. 블랙 가죽 슈트의 강렬한 존재감과 현대적 공간 연출이 한 폭의 화보처럼 어우러진 가운데, 그는 팬들과 대중 모두에게 또 한 번 ‘변신의 한계’를 질문하게 만들었다.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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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릭스#스트레이키즈#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