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김영우 목소리 한가운데”…폭군의셰프, 임윤아·이채민 로맨스→돌발 감정 폭주시킨다
엔터

“김영우 목소리 한가운데”…폭군의셰프, 임윤아·이채민 로맨스→돌발 감정 폭주시킨다

전민준 기자
입력

김영우가 tvN 주말드라마 ‘폭군의 셰프’ OST의 세 번째 주자로 나서며, 임윤아와 이채민의 판타지 로맨스에 한층 깊은 감정을 얹었다. 우연처럼 스쳐가는 인연이 시간이 흘러 운명임을 서서히 깨닫게 되는 여정을 노래하는 ‘우연처럼 운명인 듯’엔, 처음의 어색함과 경계가 결국 부드러운 떨림과 설렘으로 변하는 순간의 감미로움이 세밀하게 담겼다.  

   

임윤아가 연기하는 연지영과 이채민이 맡은 이헌이 시대를 거슬러 만나는 이야기는 김영우 특유의 감성적인 미성이 가세하면서 더욱 몰입감 있게 시청자들에게 다가왔다. 여기에 OST 프로듀싱과 곡 작업에 참여한 정유니버스가 음악과 서사, 캐릭터 감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무드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도영, 허각에 이어 김영우까지 합류해 풍성한 OST 라인업을 자랑한다. 매회 사건과 인물 변화, 판타지적 전개 속에서 각 곡이 캐릭터의 감정선을 따라 긴 여운을 남긴다. 각자의 상처와 열망이 교차하는 공간, 시간 여행 셰프와 절대 미각을 지닌 왕의 특별한 인연이 서사에 녹아들며 시청자들은 점점 이들의 세계에 빠져든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되는 ‘폭군의 셰프’는 이번 김영우의 ‘우연처럼 운명인 듯’이 더해지며, 깊어진 로맨스와 인물 군상의 변화를 더욱 뜨겁게 비춘다. ‘우연처럼 운명인 듯’은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운명이라 믿고 싶었다”…김영우, ‘폭군의 셰프’ OST→임윤아와 이채민 로맨스 감성 더해 / tvN
“운명이라 믿고 싶었다”…김영우, ‘폭군의 셰프’ OST→임윤아와 이채민 로맨스 감성 더해 / tvN

 

전민준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김영우#폭군의셰프#임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