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DITUDE로 완전히 달라진 수진”…새 세계관 폭발→전세계 팬심 뒤흔든 긴장감

수진은 다시 한번 자신의 이름을 내건 음악 세계를 힘있게 열어젖혔다. 싱글 ‘BADITUDE’를 통해 자신만의 색을 농밀하게 드러내며, 아티스트로서 한 발 더 나아간 자의식과 자신감을 증명했다. 시작은 경쾌했으나 곧 강렬한 음악, 그리고 깊어진 감정이 팬들과 새로운 시대의 문을 열게 했다.

타이틀곡 ‘BADITUDE’는 단단하게 구축된 트랩 비트 위에서 수진 특유의 카리스마가 빛을 발했다. 타인의 시선을 흔들림 없이 밀어내고, 오롯이 자신만의 길을 가려는 당당한 태도가 선명하게 담겼다. 아름다우면서도 위험한 존재로 재탄생한 수진의 모습이 뚜렷이 부각됐으며, 퍼포먼스와 보컬 모두에서 진중한 힘과 오묘한 매혹이 공존했다.

수록곡 ‘Little Bit More’에서는 부드러운 R&B 그루브와 섬세해진 보컬이 어우러졌다. 관능적인 시선으로 확신을 요구하는 심리, 사랑의 밀고 당기는 긴장감을 수진 특유의 여리면서도 집요한 목소리로 풀어내며 한층 깊어진 감성을 설득력 있게 드러냈다. 도발적이면서도 여린 감정, 강인함과 섬세함이 교차하는 두 곡은 수진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완성시켰다.

무엇보다 컴백을 예고하던 커밍 순 이미지와 독특한 콘셉트 비디오들이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극대화했다. 싱글 ‘BADITUDE’는 수진이 앞으로 펼칠 독보적 예술 세계의 예고편이자, 성장의 새로운 신호탄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수진의 신곡 ‘BADITUDE’는 27일 오후 6시부터 각 온라인 음원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다. 새로운 음악 세계 안에서 수진만의 진화된 예술성과 무드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음반이 전 세계 팬들에게 얼마나 깊은 여운을 남길지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