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컬러 인 뮤직 페스티벌, 인천의 밤 물들이다”…K-POP부터 장르의 향연→올가을 음악 축제에 시선 집중

찬란하게 물든 인천의 가을밤, 음악이 전하는 따스함이 도시 곳곳에 퍼진다. 빌보드코리아가 주최하는 ‘2025 컬러 인 뮤직 페스티벌’이 올해 처음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컬처 파크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깊어진 계절만큼이나 다채로운 음악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축제는 K-POP을 중심에 두고, 록, 발라드, 힙합 등 서로 다른 색깔의 음악 장르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페스티벌이 의미하는 바는 남다르다. 성별, 연령, 취향이라는 경계를 허물고, 세대를 관통하는 국내 정상급 아이돌과 힙합, 발라드, 밴드까지 장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한 무대에서 어깨를 나란히 한다. 각양각색 무대의 향연 속 개개인의 다양한 음악적 ‘색’이 모여 완성되는 ‘통합의 축제’라는 기획 의도에 팬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2025 컬러 인 뮤직 페스티벌’의 주최사 빌보드코리아는 “케이팝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지금, 대중음악의 저력을 알릴 새로운 장이 될 것이다”고 의미를 더했다. 이어 “록과 발라드는 물론 힙합까지, 각 장르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함께 빚어내는 무대가 남녀노소 모두의 귀와 가슴을 두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티켓 예매, 아티스트 라인업 등 올해 가장 기대받는 행사의 구체적인 정보는 ‘2025 컬러 인 뮤직 페스티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1일과 2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컬처 파크를 가득 채울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점차 뜨거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