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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순백 공항 셀카 빛났다”…리야드 향한 기대→팬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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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순백 공항 셀카 빛났다”…리야드 향한 기대→팬심 폭발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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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끈하게 닦인 공항 바닥 위를 부드럽게 비추는 조명 아래, 선미의 맑은 미소가 이른 가을밤 공기를 한층 산뜻하게 감쌌다. 익숙하지만 늘 설렘이 머무는 출국장, 선미는 심플한 화이트 슬리브리스 드레스를 입은 채 늘어진 흑발과 담백한 표정으로 팬들에게 또 한 번 잔잔한 파문을 일으켰다. 카메라를 마주하며 건넨 가벼운 미소에는 긴 여정의 시작을 앞두고 느끼는 설렘과 새로운 무대에 대한 기대가 조용히 배어 있었다.

 

선미는 “Going to Riyadh”라는 짧은 단어로 다가올 일정과 만남에 대한 확실한 의지와 포부를 전했다. 밝은 드레스는 그동안 선미가 무대 위에서 보였던 강렬한 이미지와 색다른 대비를 이루며, 일상 속 순수한 매력을 다시금 부각시켰다. 자연스러운 모습 속에서도 반짝이는 존재감이 팬심을 자극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걸그룹 원더걸스 선미 인스타그램
걸그룹 원더걸스 선미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을 접한 팬들은 “여행 잘 다녀와요”, “공항 패션 정말 예뻐요”, “리야드에서 좋은 소식 기대할게요” 등 진심어린 메시지로 선미의 새로운 발걸음을 응원했다. 매 순간 자신만의 빛을 더하는 선미의 진심과 설렘이, 큰 도시의 출국장에서 또 한 번 따스하게 번져나가고 있다.

 

한편, 선미는 화이트 드레스로 무대 위와는 또 다른 일상 속 우아함을 선보였고, 이번 리야드 방문을 앞두고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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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공항#리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