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린, 제이와이드컴퍼니 품에”…새로운 얼굴로 펼쳐질 성장 서사→기대 커지는 연기 여정
청아한 미소와 함께 등장한 소아린이 또 한 번 배우로서의 새로운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다.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은 소아린은 첫 걸음부터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프로필 사진 네 컷을 선보이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화이트 셔츠와 데님 팬츠로 완성된 청순한 이미지부터, 블루 니트에서 드러난 따스한 미소까지 변화무쌍한 분위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 2019년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로 스크린 데뷔를 알린 소아린은 이후 드라마 ‘라켓소년단’, ‘멜랑꼴리아’, ‘그리드’, ‘돼지의 왕’, ‘닥터 차정숙’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존재감을 쌓아왔다. 특히 ‘닥터 차정숙’에서는 서인호의 혼외자 ‘최은서’ 역으로 출연해, 절제된 연기와 폭발적인 감정선을 넘나들며 극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였다. 또,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속 ‘황경주’ 역을 통해 혼란스럽고 아픈 감정을 진정성 있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동요시켰다.

소아린의 이번 전속계약을 두고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각 캐릭터에 자신만의 색채를 입혀 온 소아린이 다방면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제이와이드컴퍼니에는 김소연, 김태우, 배종옥, 손나은 등 탄탄한 배우진이 포진해 있다. 소아린이 이들과 함께 어떤 새로운 시너지를 보여줄지 업계와 팬 사이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내면의 성장과 몰입도 높은 감정 연기로 또 한 번 가능성을 확장한 소아린은, 제이와이드컴퍼니라는 새로운 둥지에서 앞으로의 활약이 한층 풍성하게 펼쳐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