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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빌보드 신화 새로 썼다”…정규 4집 연속 1위→100만 장 돌파의 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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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빌보드 신화 새로 썼다”…정규 4집 연속 1위→100만 장 돌파의 전율

윤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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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가 정규 4집 ‘KARMA’로 또 한 번 빛나는 순간을 맞이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정상에 이어, 미국 내 음반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는 대기록까지 이어가며 세계 무대의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촘촘히 쌓인 이들의 위상은 글로벌 음악계를 술렁이게 하기에 충분했다.

 

정규 4집 ‘KARMA’는 앨범 발표 직후부터 단숨에 ‘빌보드 200’에서 2주 연속 4위 자리를 지켰다. 타이틀곡 ‘CEREMONY’와 함께 13개 차트에 동시에 이름을 올리며 스트레이 키즈는 진취적인 도전과 독보적인 행보를 증명했다. 음악 산업의 중심 미국 시장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단일 앨범 100만 장 이상이라는 도전적인 신화를 완성했으며, 2년 연속으로 미국 내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는 새로운 역사까지 더했다.

“스트레이 키즈, 빌보드 새 역사 썼다”…정규 4집 ‘KARMA’ 2주 연속 TOP4→미국서 100만 장 판매 돌파 / JYP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 키즈, 빌보드 새 역사 썼다”…정규 4집 ‘KARMA’ 2주 연속 TOP4→미국서 100만 장 판매 돌파 / JYP엔터테인먼트

빌보드 공식 홈페이지는 스트레이 키즈의 행보에 주목했다. 'KARMA'의 데뷔와 동시에 '빌보드 200' 1위로 진입하는 파격적인 기록을 세웠고, 70년 빌보드 차트 역사상 7작품 연속 정상 등극이라는 전무후무한 수치를 기록했다. 2024년 K팝 그룹 최초로 '빌보드 200'의 왕좌를 차지한 이들은, 글로벌 K팝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무대 역시 신기록의 연속이었다. 스트레이 키즈는 월드투어를 통해 34개국, 27개 스타디움에서 공연하며 각 나라의 팬들과 뜨거운 교감을 나눴다. 특히 10월 18일과 1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앙코르 공연으로 국내 최초 스타디움 입성까지 예고, 국내외 팬들의 기대가 극에 달해 있는 풍경이다.

 

정규 4집 ‘KARMA’는 전 세계 곳곳에서 울려 퍼지고 있다. 2024년 8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7월 로마까지 이어질 스타디움 투어 일정과 더불어, 기록적인 미국 내 음반 판매, 그리고 연속된 차트 정복 이야기가 팬들의 마음을 달구고 있다. 특히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펼쳐질 월드투어 앙코르 ‘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 : celebrATE’에 쏠리는 관심이 음악 팬들 사이에 진한 여운을 남긴다.

윤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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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키즈#karma#빌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