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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대형 타투 가득 새긴 어깨”…전역 후 피지컬 변신→팬심 뒤흔든 진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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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대형 타투 가득 새긴 어깨”…전역 후 피지컬 변신→팬심 뒤흔든 진짜 변화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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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 햇살이 스미는 여름, 방탄소년단 정국이 또 한 번 진화한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헬스장 한켠에서 만난 정국은 단단하게 다져진 어깨와 진중한 눈빛만큼이나 새로운 이야기를 품고 있었다. 군 복무를 마친 뒤에도 자기 관리를 멈추지 않은 정국의 일상은, 운동과 변화에 대한 깊은 집념에서 시작된다.

 

7월 29일, 트레이너 마선호가 직접 SNS에 올린 헬스장 사진이 주목받았다. 트레이너 곁에 나란히 선 정국은 검은 민소매와 비니 차림으로 강인한 피지컬을 과시했다. 무엇보다 어깨를 따라 자리잡은 대형 타투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고, 그 선명함은 과거와는 또 다른 정체성을 드러내는 듯했다.

방탄소년단(BTS) 정국 / 트레이너 마선호
방탄소년단(BTS) 정국 / 트레이너 마선호

정국은 앞서 직접 소통 라이브 방송에서 “타투를 지우는 건 과거의 나를 부정하는 것”이라며 뚜렷한 신념을 밝힌 바 있다. 그에게 타투는 단순한 장식이 아닌, 스스로를 긍정하고 치유하는 성장의 표식이자 트레이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전역 이후 처음으로 전해진 이 근황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팬들이 긴 기다림 끝에 마주한 진짜 정국의 모습이었다.

 

이 운동 근황은 방탄소년단 완전체 컴백 준비 소식과 맞물려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한층 높였다. 정국을 비롯한 팀 멤버들 모두는 전역 직후 미국에서 새 앨범 작업과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층 강렬해진 정국의 피지컬과 자신감은 곧 펼쳐질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서사에 묵직한 무게를 더한다.

 

강한 의지와 변화, 그리고 자신만의 색으로 무대를 채워온 정국. 그의 전역 후 여정은 음악과 예술, 그리고 자신을 사랑하는 뜨거운 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방탄소년단 완전체 무대는 2026년 봄 다시 팬들 앞에 선보일 예정이다.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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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방탄소년단#타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