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레이·스트레이키즈 격돌”…선미 컴백→1위 싸움 긴장 고조

아이브 레이가 스페셜 MC에 나서 새로운 리듬으로 열린 ‘뮤직뱅크’ 무대가 봄날처럼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스트레이키즈, 앰퍼샌드원, 세븐투에잇, 메이딘 에스, 퀸즈아이, 아이아이아이, 시크릿넘버, 영파씨, 에잇턴, 씨엠디엠, 코르티스, 아이덴티티, 가수 주니엘과 조이까지 각기 다른 매력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틴탑, 아이브, 에이비식스, 그리고 선미는 신곡 무대를 통해 더욱 다채로운 음악적 변신을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재쓰비의 스페셜 무대 또한 시선을 모으며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한 축이 됐다. MC 문상민과 아일릿 민주가 차분한 진행으로 흐름을 이끌었고, 레이 특유의 상큼함이 더해지며 소중한 순간들이 쌓여갔다.  

이번 방송에서 ‘뮤직뱅크’만의 K-차트는 디지털 음원, 방송 횟수, 팬 투표, 음반, 소셜 미디어 지표까지 다방면의 결과로 1위의 주인공을 결정한다는 점에서 긴장감이 높아졌다. 1위를 향한 아티스트들의 땀과 열정, 그리고 팬들의 응원이 맞물려 현장은 가슴 벅찬 함성으로 가득 찼다.  

다양한 신곡과 컴백 무대, 그리고 깜짝 스페셜 MC까지 숨 가쁘게 펼쳐지는 ‘뮤직뱅크’의 모든 순간은 금요일 저녁을 음악으로 물들이며 시청자들에게 짙은 울림을 남겼다.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5분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