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udPNG

ºC

logo
logo
“곽선희, 동성연인 향한 고백”…강철부대W 출신, 결혼 약속→따스한 가족 꿈
엔터

“곽선희, 동성연인 향한 고백”…강철부대W 출신, 결혼 약속→따스한 가족 꿈

정재원 기자
입력

곽선희의 밝은 표정 너머에는 지난날의 고민과 새로운 도전이 공존하고 있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생방송여자가좋다’에 출연한 곽선희는 동성 연인과의 결혼을 선언하며 감동과 용기를 동시에 전했다. ‘강철부대W’ 출신으로 강인한 이미지를 보여온 곽선희는 누구보다 담담하게 자신의 사랑과 변화를 이야기했다.

 

곽선희는 F&B 회사에서 일하는 30세 여자친구와 함께 등장해, 두 사람의 만남과 사랑의 과정을 솔직하게 밝혔다. 빵집에서의 첫 만남부터 플러팅까지, 설렘 가득한 시작을 전하며 "여자친구의 웃는 모습에 반했다"는 진심 어린 고백은 보는 이들에게 소소한 감동을 안겼다. 또한 “현재 동거 중이며, 배우자 등록이 어려워 동거인으로 등록했다”는 현실적인 상황 역시 담담히 털어놨다.

곽선희 유튜브
곽선희 유튜브

둘의 관계는 단순한 연애에 머물지 않았다. 곽선희는 "11월에 뉴욕 마라톤에 함께 가서 현지에서 혼인 서약을 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이어 제주도 웨딩 촬영까지 구체적인 미래를 그렸다. 결혼 결심에 대한 주변의 우려에도 "남녀 커플도 짧은 연애 뒤 결혼하는 경우가 많다"며 자신만의 확신과 가족에 대한 꿈을 내비쳤다. 함께하는 삶, 그리고 "우리 닮은 아기들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바람은 더 깊은 울림을 남겼다.

 

앞서 곽선희는 동성 연인과의 일상을 직접 사진으로 공개하며 "럽스타그램에 도전한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1997년생인 곽선희와 한 살 연상인 여자친구는 편견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존중과 믿음으로 미래를 그린다.  

 

‘강철부대W’로 사랑받았던 곽선희의 새로운 시작이 진심 어린 응원을 모으는 가운데, 그의 사랑 이야기는 다양성과 용기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두 사람의 결혼 여정과 혼인서약 소식이 담길 ‘생방송여자가좋다’ 유튜브 채널 역시 기대를 모은다.

정재원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곽선희#강철부대w#동성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