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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스트레이키즈, 유쾌한 대격돌”…세대를 잇는 동료애→진심의 고백이 불러온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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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스트레이키즈, 유쾌한 대격돌”…세대를 잇는 동료애→진심의 고백이 불러온 울림

신채원 기자
입력

밝은 롤러장의 조명이 채 가시기 전, 에픽하이와 스트레이키즈가 ‘EPIKASE’에서 웃음꽃을 피웠다. 장난기 어린 인사가 오가던 복고 풍경 속에서 두 팀은 서로를 바라보며 조금씩 마음의 거리를 좁혀갔다. 세대를 뛰어넘는 유쾌한 반전은 점점 무르익었고, 카메라 앞에서 자연스러운 동료애가 셔터 소리처럼 퍼져나갔다.

 

스트레이키즈의 방찬, 창빈, 한이 각자의 매력과 에너지를 가감 없이 발산했다. 이윽고 에픽하이 타블로, 미쓰라, 투컷이 위트와 노련미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롤러게임과 소지품 짝꿍 선정 등 이어진 코너마다 두 그룹의 즉흥적인 케미가 빛났고, 긴장감마저 따뜻함으로 녹았다. 팀워크를 향한 서로의 노력이 웃음과 응원, 그리고 미묘한 감동으로 자리잡았다.

“에픽하이·스트레이키즈, 세대 뛰어넘은 팀워크”…‘에픽카세’서 유쾌한 선후배 케미→동료애까지 / 에픽하이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에픽하이·스트레이키즈, 세대 뛰어넘은 팀워크”…‘에픽카세’서 유쾌한 선후배 케미→동료애까지 / 에픽하이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타블로는 후배들의 활약에 대해 “너무 자랑스럽다”며 깊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찬은 어린 시절 우연히 ‘드림 콘서트’에서 마주했던 에픽하이의 무대가 케이팝의 꿈을 키우는 순간이 됐다고 고백했다. 투컷의 재치 있는 농담, 멤버들의 소탈한 미소가 게임 내내 분위기를 유연하게 만들었다. 자연스럽게 오고간 존중과 감사는 세대를 가치로 묶었고, 무게 있는 응원으로 채워졌다.

 

에픽하이 멤버들은 스트레이키즈의 팀워크에 자신들의 젊은 시절을 비추며 묵직한 동질감을 나눴다. 타블로는 “23년째 막 하면서 지내왔다”고 회상했고, 미쓰라와 투컷 역시 선후배 그 이상인 동료로 이 순간을 기억했다. 가족까지 열렬한 팬이라고 밝힌 타블로의 유머도 빛났고, “내 방에 너희 물건이 내 것보다 많다”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마지막 짝꿍 선택에서 투컷이 남긴 반전의 한마디는 세대를 넘어선 우정의 여운을 남겼다.

 

이날 방송은 단순한 예능을 넘어, 케이팝을 잇는 세대의 존중과 진심 어린 격려를 담아냈다. 에픽하이가 오랜 시간 보여준 팀워크와 유연한 소통, 스트레이키즈가 답한 영감과 성장의 이야기들, 모두가 롤러장 위에서 하나의 선을 그리듯 자연스럽게 연결됐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EPIKASE’ 속 이 만남은 색다른 선후배 케미와 감동적 동료애로 오랜 여운을 남겼다.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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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스트레이키즈#epik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