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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림, 아츠로 품에서 피어난 각오”…에이전시 계약→트로트계 지각변동 예고
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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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림이 트로트계의 새로운 물결을 예고하며 아츠로와의 손을 맞잡았다. 씩씩한 미소 뒤 감춰진 깊은 각오와 설렘은 아츠로와의 파트너십 체결로 무대 위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 도전의 문턱에서 황우림이 전하는 진심 어린 목소리는 트로트의 미래와 팬들의 기대를 하나로 엮어 풍요로운 울림을 안겼다.
국내 최대 공연 배급사 아츠로는 황우림과 독점 에이전시 계약을 맺고 앞으로 다양한 공연과 방송, 디지털 콘텐츠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예고했다. 회사 측은 황우림이 지닌 독보적 가창력과 장악력, 그리고 무대에서 빚어내는 감동의 순간들을 높이 평가하며 “국내외 공연 인프라와 대형 유통망으로 그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황우림은 국내외 대형 무대와 방송, 다채로운 디지털 콘텐츠에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할 기반을 다지게 됐다.

황우림 역시 “아츠로와 함께라서 기대가 크다”며 “더 큰 무대에서 좋은 음악과 진심을 담아 트로트의 매력을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빛났던 그의 무대는 이후에도 다양한 방송과 현장에서 자신만의 색채를 쌓으며 트로트계 라이징 스타로 우뚝 섰다. 폭발적 성량, 깊은 감수성·무대 표현력을 두루 갖춘 황우림은 남녀노소의 지지를 받으며 고유의 팬덤을 구축해왔다.
아츠로의 전폭적 지원 아래 황우림은 새로운 무대에서 트로트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할 것으로 보인다. 황우림이 어떤 창의적인 시너지로 트로트 지형을 넓혀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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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림#아츠로#미스트롯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