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장혁, 검은 슈트 속 유쾌한 진심”...‘박장대소’ 30년 우정→새로운 감동 집중

환한 미소로 시작된 박준형과 장혁의 만남은 어느새 깊은 신뢰를 품은 눈빛과 은은한 우정의 대화로 이어졌다. 새롭게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 ‘박장대소’의 현장에는 이들이 쌓아온 30년 세월의 흔적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었고, 두 사람은 블랙 슈트와 선글라스로 매혹적인 카리스마를 뽐내며 순간마다 친근함과 익살스러움을 오갔다. 시선을 끈 원색 터틀넥과 복고풍 커플룩 속에서도 이들의 브로맨스는 진한 웃음을 자아내며 보는 이에게 설렘을 안겼다.

‘박장대소’는 이름 그대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드는 진짜 친구 박준형과 장혁이 일반인의 다양한 콜, 즉 요청을 받고 직접 해결사로 나서며 생동감 넘치는 하루를 채운다. 무엇보다 오랜 인연에서 우러나온 티키타카는 예상을 뛰어넘는 케미스트리로, 프로그램 전체 분위기를 환하게 물들였다. 박준형과 장혁은 각기 다른 콘셉트에 자신의 개성을 덧입혀 매 에피소드마다 색다른 재미와 공감을 선사했고, 장면마다 엉뚱함과 진지함이 교차하며 꾸밈없는 현실감으로 호평을 예고했다.

현장에 입혀진 유쾌함은 참여자들의 얼굴에도 전해졌고, 따뜻한 애정이 번져나가는 순간들이 포착됐다. 프로그램 제작진 역시 두 사람이 촬영장 전체를 웃음으로 가득 채운 배경에는 30년 지기만이 보여줄 수 있는 솔직함과 신뢰가 있었음을 전했다. 앞으로 박준형과 장혁이 일반인의 고민과 일상을 어떻게 보듬을지, 또 그 과정에서 어떤 새로운 감동을 만들어낼지 시청자의 기대가 모인다.

한편, 박준형과 장혁의 무해한 브로맨스를 예고한 ‘박장대소’는 오는 10월 채널S를 통해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