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복지 임팩트 강화”…현대차 정몽구재단, 사회서비스 혁신→지속 성장

현대차 정몽구재단이 의료복지 영역에서의 혁신적 임팩트 창출로 대한민국 사회서비스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은 2025 대한민국 사회서비스 박람회에서 의료복지 부문 임팩트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서비스 활성화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현대차 정몽구재단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실질적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써 왔다. 재단이 지원한 사회서비스 분야 11개 스타트업은 이번 박람회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첨단 서비스와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또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손잡고 저소득층 대상 무료 건강검진 프로그램인 ‘온드림 자선 건강검진’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조기 진단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향후 외래 진료비까지 지원하며 사회적 파장을 확대하고 있다.

정무성 이사장은 “우리 사회 곳곳의 난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재단의 다양한 활동이 국가적 차원에서 인정받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앞으로 현대차 정몽구재단은 건강 불평등 해소와 사회서비스 분야의 혁신 생태계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기업 주도의 사회공헌이 산업과 국민 복지 전반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촉매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