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완 ‘인생주’ 무대, 가슴 적신 슬픔→진한 공감의 여운”
무대 위에 선 안지완은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새로운 감정으로 무대를 열었다. SBS Life ‘더 트롯쇼’에서 신곡 ‘인생주’를 노래한 안지완은 단단해진 보컬과 깊어진 음색으로 관객의 마음에 슬며시 파문을 던졌다. 서정적인 가사 한 줄, 울림 짙은 목소리가 안방에 긴 여운을 남겼다.
이날 안지완은 회색 블레이저 수트와 오랜 시간 쌓아온 자신감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모습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데뷔 후 꾸준히 쌓아온 내공이 이번 무대에서 빛을 발했다. “기울이는 한 잔에 그간 어색했던 회포를 풀고, 다음 한 잔에 서운했으면 내가 미안해” 등 주옥같은 가사는 어느새 시청자도 함께 친구를 상상하게 만들었다.

‘인생주’는 오랜만에 마주 앉은 친구와 함께 펼쳐내는 두 사람만의 진솔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 각기 바쁜 일상 속에서 소홀해진 우정, 그리고 한 잔 술로 풀어내는 미안함과 따뜻함이 곡 구석구석 배어 있다. 안지완의 미묘하게 번지는 표정 변화, 그리고 한 소절 마다 힘주어 담아내는 감정이 노래의 메시지를 한층 더 입체적으로 완성했다.
무대 위에서는 수트 차림에도 자유로운 감정선을 오롯이 보여줬다. 때론 날카로운 눈빛, 때론 은은하게 퍼지는 미소가 곡 분위기와 맞물려 깊은 공감을 선사했다. 팬들 역시 “친구 생각나다”, “위로가 된다”, “공감 간다”고 하나같이 입을 모으며 한층 성숙해진 안지완의 감성을 응원하고 있었다.
신곡 발표를 기점으로 라디오와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 등에서 활약 중인 안지완은 ‘인생주’를 통해 진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안지완이 출연한 SBS Life ‘더 트롯쇼’는 25일 오후에 방송됐으며, 그의 음악 여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