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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 확대 속 저PER 배당주 부각”…디지털대성, 낮은 소진율에 주목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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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대성 주가가 8월 26일 코스닥 시장에서 장중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오전 11시 59분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디지털대성은 전 거래일 종가 7,600원 대비 30원(-0.39%) 내린 7,570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시가는 7,600원으로 출발해 한때 7,64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7,540원까지 밀리는 등 소폭의 등락을 반복하는 분위기다.
코스닥 시장 내 399위(시가총액 2,095억 원)에 자리한 디지털대성의 이날까지 누적 거래량은 6,649주, 거래대금은 5천만 원 수준에 그쳤다. 투자지표로는 PER(주가수익비율)이 11.79배로, 해당 업종 평균치 16.65배에 비해 저평가된 양상을 나타낸다. 여기에 6.61%의 배당수익률이 겹치며 배당주로서의 투자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외국인 보유 주식은 전체 상장주식수 2,767만여 주 중 97만7천 주(3.53%)로 낮은 소진율을 보인다. 코스닥 시장 내 변동성이 확대되는 환경에서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진다는 해석도 나온다.
시장에선 단기적인 가격 움직임보다 저PER 고배당이 동반되는 기업 특성에 주목하고 있다. 일부 관계자들은 “외국인 소진율이 낮다는 점은 추가 수급 유입 가능성과도 연결된다”며 디지털대성의 포지션 변화에 관심을 두고 있다.
한편, 기업 실적과 배당 성향에 따라 장기 투자 매력 확대 여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고배당·저평가지표가 국내 증시 변동기 장기 안정성의 버팀목이 될지 지켜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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