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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매기 강 분량 논란”…케이팝데몬헌터스, 저작권 벽에 멈춘 감동→VOD 대체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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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매기 강 분량 논란”…케이팝데몬헌터스, 저작권 벽에 멈춘 감동→VOD 대체 무슨 일

장예원 기자
입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감동적인 순간을 뒤로한 채 저작권의 벽에 부딪혔다. 매기 강 감독이 전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여정과 한국적 감성은 본방송에서 고스란히 전해졌지만, 다시보기에서는 그 흔적을 쉽게 찾을 수 없게 됐다.

 

27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 308회에는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매기 강 감독이 출연했다. 무려 7년 넘게 집요하게 완성한 작품에 담긴 무당, 저승사자, 도깨비 등 한국적 소재와 그 안에서 빛나는 캐릭터들의 이야기는 이날 유재석을 비롯한 출연진, 그리고 시청자들을 깊이 사로잡았다. 유재석은 “소름 돋는 포인트들이 있었다”며 애니메이션 속 섬세한 한국적 디테일에 진심을 담아 감탄을 전했다.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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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자이자 서태지와 아이들, H.O.T.의 음악을 듣던 소녀였던 매기 강 감독은 “한국을 대표하는 이야기를 만들 자격이 있을지 계속 고민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그는 7년간의 제작기를 “한국 문화를 향한 러브레터”라며 진심을 내비쳤고, “불안과 두려움을 완전히 몰아낼 수는 없어도, 스스로를 인정하는 힘을 키워야 한다”는 메시지로 감동을 더했다.

 

그러나 방송 이후 티빙에서는 저작권 이슈가 불거졌다. 티빙 관계자는 “콘텐츠 저작권 문제로 인해 방송 다시보기(VOD)에서 매기 강 감독 분량이 제외된다”고 공식적으로 알렸다. 본방송에서는 전편이 공개됐지만, VOD 서비스에서는 삭제된 70분가량의 영상만이 남아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새로운 즐거움을 드리겠다”는 티빙의 약속이 시청자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국적 이야기와 케이팝을 녹인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여운은 방송을 통해 시청자 마음에 오래 남았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308회는 tvN을 통해 방송됐다.

장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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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온더블럭#매기강#케이팝데몬헌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