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주, 디즈니 프린세스 꿈을 노래하다”…‘Princess All Stars’서 단독 무대→글로벌 감동 물결

밝은 미소로 공연장을 채운 박진주는 자신만의 고운 목소리로 관객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남겼다. 디즈니 프린세스 콘서트 ‘Princess All Stars in Concert’의 단 하나뿐인 한국인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받아, 그는 이번 무대를 통해 세계 팬들과 새로운 감동을 나누었다. 꾸준히 다양한 작품과 무대에서 연기와 노래를 넘나든 시간이, 이 특별한 순간 박진주의 존재감을 더욱 빛나게 했다.

배우 박진주는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를 대표하는 뮤지컬 톱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Isabelle McCalla, Lissa deGuzman, Olivia Donalson, Steffanie Leigh, Adam Jacobs, Adam J. Levy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화려한 라인업 속에서, 박진주는 한국을 대표해 그 이름을 각인시켰다. 맑고 청아한 음색, 섬세한 곡 해석력은 글로벌 관객의 시선을 고스란히 사로잡았다.

공연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외 팬들의 반응도 쏟아졌다. MNA 공식 SNS 채널에 공개된 영상은 짧은 시간 만에 뜨거운 호응을 일으키며 박진주가 만들어낼 음악적 시너지에 한층 더 기대를 높였다. 그동안 배우와 뮤지컬 무대를 자유롭게 오가며 쌓아 온 박진주만의 깊이 있는 무대 경험이 이번 글로벌 콘서트에서 어떻게 빛을 발할지 주목받고 있다.

박진주는 드라마, 영화, 예능은 물론이고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고스트 베이커리’, ‘라이카’ 등에서 폭넓게 사랑받아 왔다. 최근 tvN ‘O’PENing 2025 내 딸 친구의 엄마’에서도 출연을 확정하며 연기자로서의 활약도 이어가고 있다.

티켓 오픈과 함께 이어진 박진주의 콘서트 소식은 공연을 기다리는 관객과 팬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11월 1일 타이난 문화센터를 시작으로, 2일과 5일에는 같은 장소 및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Princess All Stars in Concert’의 유일한 한국인 스페셜 게스트로 글로벌 무대에 선 박진주가 전할 진한 감동이, 무대를 넘어 긴 여운으로 남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