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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화, 청명한 한복 자락 속 숨멎 미소”…고요한 고전미→팬들 환호 몰입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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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늠할 수 없는 침묵과 따스한 여름날의 빛이 교차하는 순간, 슈화는 마치 동화 속 여주인공처럼 한복 자락에 청명을 담았다. 한 장의 사진 속, 슈화는 맑은 소빈색 한복과 머리 위 흰 베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성스럽게 꽂은 머리핀, 자연스럽게 흩날리는 앞머리, 손끝에 머무는 한복 소매는 소녀다운 순수함에서 절제된 우아함까지 다양한 표정을 그려냈다.
슈화가 렌즈를 향한 조용한 시선에는 말로 다할 수 없는 평온함과 깊은 아우라가 깃들어 있었다. 투명한 베일 아래 빛나는 옅은 미소는 근심 없는 자유로움과 포근함으로 다가왔다. 영화의 한 장면처럼 펼쳐진 숲길 배경, 그곳을 스치는 바람은 슈화의 고전적 자태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아무런 대사조차 필요 없는 이 장면은 클래식한 멋과 세련된 현대미가 배어나는 듯한 묵직한 여운을 남겼다.

팬들은 “한 편의 영화 같다”, “고전미의 절정”, “마치 그림을 보는 듯하다”는 반응을 쏟아내며, 슈화만의 독특한 감성에 빠져들었다. 강렬한 무대 위 카리스마와 달리, 차분하고 청순한 슈화의 변화된 모습이 더욱 큰 인상을 남겼다. 현란한 장신구 대신 맑고 단아하게 빛난 슈화의 근황은 단순한 사진 한 장으로도 보는 이들에게 오랜 여운을 선사했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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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화#아이들#한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