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썸가이즈 인도·태국 미식전쟁”…김풍 또 셰프 오해→류경수 고백에 현장 술렁
‘핸썸가이즈’가 이국적인 풍미와 진한 우정이 어우러진 순간들로 시청자들의 미각과 감정을 동시에 자극했다. 새로운 게스트 김풍과 류경수가 분당의 인도·태국요리 투어에 합류하며, 멤버들 사이 벌어진 유쾌한 오해와 진솔한 대화가 따뜻하게 펼쳐졌다.
오프닝부터 신승호의 뜻밖의 진행에 멤버들은 서로를 놀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김동현은 신승호의 부재가 남긴 빈자리를 언급하며 팀워크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꼈다. 게스트로 등장한 김풍을 두고 멤버들은 셰프인지 만화가인지, 직업 정체에 대해 티키타카를 이어갔다. 김풍은 “나는 웹툰작가이자 드라마 작가”라고 자신을 소개했지만, 요리에 관한 높은 관심과 깊은 지식 탓에 거듭 셰프설에 휘말렸다. 그는 “나는 룰 없는 야차 스타일, 쇼 쿠커”라고 너스레를 떨며 분위기를 끌었다.

반면, 류경수는 ‘미지의 서울’에서 보여준 연기를 화제로 언급받으며 순식간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김동현과 오상욱은 류경수의 명연기를 극찬했고, 이이경은 10년 전 독립영화 ‘아기와 나’에서의 인연을 회상했다. 류경수는 “맛집도 찾고 반주도 즐기는 스타일”이라며, 트렌디한 맛집보다 오래된 노포에서 사장님과 소통하는 소박한 즐거움을 고백했다.
이날 인도·태국 요리 대결은 초반부터 호불호가 갈리며 흥미진진하게 전개됐다. 김동현은 “오늘은 5성급 셰프들의 승부”라며 인도와 태국 미식대전을 알렸고, 멤버들은 본연의 취향과 선호에 따라 선택의 기로에 섰다. 김풍은 태국요리 마니아임을 자처하며 직접 똠양꿍까지 집에서 만들어 먹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멤버들은 김풍의 요리 사랑에 또 한 번 셰프라며 장난을 쳤고, 그는 끝내 “정식 셰프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역동적인 음식 선택 과정과 각기 다른 취향들이 어우러지며, 여행 이상의 공감과 재미가 빚어졌다.
글로벌 도시 분당의 다양한 미식 경험은 멤버들의 평소 소소한 일상과 맞닿았다. 배달음식의 기준, 가게 사장님과의 교감, 취향을 둘러싼 솔직한 이야기와 함께 프로그램 특유의 따뜻한 감정선이 한층 또렷해졌다.
핸썸가이즈는 매주 목요일 밤 8시 40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