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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남편 진심에 무너진 저녁”…편스토랑, 가족사 공개→눈물 멈추지 못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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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남편 진심에 무너진 저녁”…편스토랑, 가족사 공개→눈물 멈추지 못한 순간

오태희 기자
입력

찬란한 사랑의 기억에서 출발해 먹먹한 상실의 물결에 잠기던 저녁,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정현이 가족 그리고 삶의 소중함으로 시청자 마음을 적셨다. 이정현은 남편과 함께한 신혼의 일상, 어머니에 대한 깊은 그리움까지 기꺼이 꺼내 보이며 솔직한 감정의 결을 드러냈다.

 

방송에서 이정현은 남편 곁에서 제철의 맛을 살린 홍게 요리를 능숙하게 선보였다. 찜과 버터구이, 라면 그리고 간장 홍게장까지 다양한 메뉴를 완성하며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했다. 특히 홍게가 가성비 뛰어난 식재료로 다시금 주목받는 순간, 이정현만의 노하우가 빛났다. 남편은 투덜거리면서도 묵묵히 곁을 지켰고, 이정현은 남편에게 직접 음식을 먹여주며 현실 부부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두 사람은 신혼의 애칭을 소환하고, 쑥스러운 눈빛과 애정이 오가는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따스함을 전했다.

“남편의 진심에 울컥했다”…이정현, ‘편스토랑’서 가족과 사랑의 기억→눈물 고백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남편의 진심에 울컥했다”…이정현, ‘편스토랑’서 가족과 사랑의 기억→눈물 고백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가족의 이야기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이정현 부부는 결혼 초기 갑작스런 친정어머니의 병환과 이별을 겪었고, 남편은 “결혼하고 이년 동안 사건의 연속이었다”고 진심을 담아 회상했다. 이정현 또한 신혼여행마저도 엄마의 아픔의 그림자를 떨칠 수 없었다며, “힘들 때마다 남편이 곁에 있었다”고 고백했다. 신랑이 직접 휴가까지 내어 장모님을 업고 여행을 다녔다는 사연은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긴 투병 끝에 어머니를 떠나보낸 후에도 가족은 두 딸 서아와 서우의 출생으로 새로운 희망을 맞이했고, 이정현은 더 상냥하고 따뜻한 가족이 되겠노라 다짐했다.

 

방송의 마지막, 이정현이 어머니와 생전에 나눈 통화 녹음 내용을 듣는 장면은 스튜디오의 공기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신혼부터 모녀 작별, 그리고 두 딸의 탄생과 육아까지, 이정현의 인생이 한 편의 드라마로 펼쳐졌다. 솔직한 고백, 정겨운 먹방, 그리고 가족의 온기가 어우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KBS 2TV에서 시청자와 계속 만난다.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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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신상출시편스토랑#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