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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 햇살 아래 번진 미소”…‘홈캠’ 개봉날→진심이 머문 순간 포착
윤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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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햇살이 비치는 오후, 배우 윤세아는 영화 ‘홈캠’ 개봉이라는 특별한 하루를 따스한 순간으로 남겼다. 그녀가 체크 패턴의 모자와 검은색 긴소매 티셔츠, 청바지로 완성한 담백한 스타일은 한 도시의 평범한 휴식 같으면서도 각별한 긴장과 설렘이 엿보였다. 대본을 손에 쥐고 마주 앉은 동료 혁이와 나누는 웃음에는, 긴 시간 준비해온 과정의 뭉클함이 은은하게 스며들었다.
윤세아는 직접 사진과 함께 “내가 좋아라하는 혁이랑~ 한참을 웃었다. ‘홈캠’ 영화 개봉 DAY”라고 남겼다. 자연스럽게 미소 짓는 두 사람의 모습은 촬영장의 분주함이 사라진 채, 오롯이 일상에서 마주한 안온함과 진심을 전했다. 소파에 앉아 펼친 대본과 챙겨온 준비물이 더해져, 그 공간에는 배우들의 진득한 열정과 서로의 존재에 대한 소중함이 가만히 녹아들었다.

팬들은 “진심에서 묻어나는 표정이 감동적이다”, “대본 리딩만으로 따뜻함이 느껴진다”며 윤세아의 참모습에 공감과 박수를 전했다. 일상의 한순간처럼 흘러갔지만, ‘홈캠’의 첫 걸음을 함께하는 오늘의 소회가 그녀의 미소와 담백한 표정 속에 조용히 울려 퍼졌다.
영화 ‘홈캠’은 평범한 일상에서 시작된 여러 감정들을, 배우 윤세아만의 온기에 기대어 담아냈다. 촬영 현장이 아닌 일상에서 포착된 이 특별한 하루는 언제까지나 팬들의 기억 속 맑은 울림으로 남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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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홈캠#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