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한류 네티즌 심장을 울리다”…K-엑스포 트로트 스타상→글로벌 팬심 증명

무대 위 뜨거운 소리에 이찬원의 미소가 더해지며 오직 팬들이 만들어 낸 감동의 순간이 완성됐다.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에서 이찬원이 2025 K-엑스포 글로벌 네티즌상 ‘트로트 스타상’의 첫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며 K-트로트의 새 역사를 썼다. 조용한 무대 뒷모습에서도 진심을 전하던 이찬원의 모습이 이번엔 전 세계 네티즌의 환호로 빛을 더했다.

올해 처음 신설된 글로벌 네티즌상은 해외 팬들의 열정적 투표로 향방이 결정됐다. 트로트 스타 부문에서 이찬원은 무려 31만 5363점의 득표로 압도적 1위에 오르며 트롯거성으로서 파워를 입증했다. 무엇보다 팬들의 진심 어린 손길이 직접 빚어낸 수상의 의미가 깊었다. 스타덤 앱을 통한 100% 팬 투표라는 방식은 이찬원과 팬들 사이, 한류와 세계를 잇는 든든한 다리가 돼 주었다.

이찬원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며 특유의 다정한 미소와 각오를 전했다. 이를 지켜보는 이들은 그의 진중한 한마디에 다시 한번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K-컬처를 사랑하는 마음, 그리고 트로트에 대한 애정이 한데 모여 더 넓은 세계로 뻗어나가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편, 이찬원은 현재 ‘톡파원 25시’, ‘불후의 명곡’ MC로 바쁜 나날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더해, 오는 9월 2일부터 KBS2 ‘셀럽병사의 비밀’의 새로운 진행자로 시청자 앞에 선다. 진심을 담은 노래와 공감의 무대, 그리고 예능에서의 다채로운 활약으로 다시 한 번 트로트와 한류의 중심에서 특별한 순간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