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복고 차트 붐을 깨우다”…빽투더차트 MC 첫 등장→오빠삼촌 케미 폭발
무대 위 빛나는 매력이 유쾌한 바람을 몰고 왔다. 트롯 가수 김소연이 신선한 청청 패션과 복고풍 선글라스의 톡톡 튀는 스타일로 ‘빽투더차트’의 MC로 발을 내디뎠다. 첫 방송부터 곳곳에 설렘과 활기가 번지는 순간들이 포착됐고, 김소연의 밝은 미소와 거침없는 태도는 프로그램 입구에 생기를 가득 불어넣었다.
자신을 “90년대를 모르는 MZ세대”라 소개한 김소연이 아재 MC 이상민과 나눈 호칭 정하기 순간은 특별한 케미스트리의 출발을 알렸다. 급기야 “오빠삼촌이라 부를래요”라는 대답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반전 감성의 두 MC는 세대 차이를 넘어서 복고 차트 안에서 자유롭게 호흡을 맞춰 나갔다.

이날 방송에서 ‘빽투더차트’는 90년대 스타들의 패션과 문화, 그리고 문방구의 추억을 깊이 있게 들여다봤다. 김소연 특유의 호기심과 진심 어린 리액션, 그리고 곳곳에 얹힌 유쾌한 멘트들이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문방구에서 펼쳐진 추억 소환 아이템 앞에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던 그녀는, 익숙하지 않은 복고 패션 속에서도 솔직하고 즐거운 감정을 그대로 표출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 보이는 것들”이라는 마지막 소감에는 어색함과 설렘이 교차하는 MZ세대의 색다른 시선이 녹아 있었다.
김소연은 ‘미스트롯3’ TOP7에 오르며 주목받은 트롯 신예다. 이번 MC 데뷔로 장르의 경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활약을 예고했다. 천진난만함과 부드러운 진행, 그리고 신선한 아우라가 더해지며 ‘빽투더차트’는 각 세대가 소통하는 복고 예능으로 한층 다채로워졌다.
‘빽투더차트’는 과거 추억 속 명곡과 문화를 소환하며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예능으로 거듭났다. 첫 회 발랄한 시동을 건 김소연의 등장은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KBS N을 통해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