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네이트 ‘LOST’ 속 단단해진 눈빛”…컴백 앞두고 팬미팅 예고→신화적 변화 기대
루네이트가 길고 깊은 터널을 지나 맞이하는 두 번째 싱글 앨범 ‘LOST’의 새로운 서사에 대중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두 차례에 걸쳐 공개된 콘셉트 포토는 차갑고도 뜨거운 감정을 오가며 루네이트가 이번 컴백에서 보여줄 한층 견고해진 무드와 열정을 예고했다. 아직 낯선 어둠과 맞서 빛을 찾아가는 듯한 모습이 멤버들의 눈빛에 차분히 스며들며, 팬들의 마음에 묵직한 여운을 남겼다.
첫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는 루네이트 멤버들이 절제된 블랙 슈트로 도회적이면서도 강렬한 개성을 드러냈다. 진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감성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카엘이 긴 머리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었고, 타쿠마는 깊은 눈빛과 선 굵은 표정으로 화면을 압도했다. 준우가 선보인 어깨를 감싼 포즈에서는 내면의 성숙함과 남성미가 전해졌다. 이안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특유의 포스, 새롭게 합류한 유우마는 깊은 표정으로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는 무채색의 몽환적인 무드와 섬광 같은 빛의 흐름이 인상적으로 담겼다. 루네이트는 공간과 스타일링 모두에서 독특한 아우라를 완성,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듯한 연출로 단단히 시선을 잡았다. 각 멤버들은 유닛컷에서 서로 다른 개성과 케미스트리를 내보이며, 지난 앨범과 완전히 차별화된 무게감을 전했다.
컴백과 동시에 전해진 첫 팬미팅 소식도 팬심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데뷔 2년 차를 맞은 루네이트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싱글 2집 ‘LOST’의 정식 음원 발매와 함께, 저녁 7시 30분에는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LUN8 Company : Project #1’이라는 타이틀로 첫 단독 팬미팅 무대에 오른다. 신곡 최초 무대 공개는 물론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어우러질 예정으로, 오래 기다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약속한다.
팬미팅 티켓 예매는 10일 오후 7시 팬클럽 선예매, 11일 오후 7시 일반 예매가 온라인 예매 사이트 예스24를 통해 오픈된다. 루네이트가 5세대 공연형 아이돌로서 자신만의 서사를 어떻게 확장시킬지 이목이 집중된다. 루네이트의 두 번째 싱글 앨범 ‘LOST’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정식 발매되며, 같은 날 오후 7시 30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팬미팅 ‘LUN8 Company : Project #1’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