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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인생의 봄날 두 번 울다”…혼전임신→10월 결혼 고백에 모두 숨죽인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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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인생의 봄날 두 번 울다”…혼전임신→10월 결혼 고백에 모두 숨죽인 반전

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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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향한 열정으로 매일을 살아온 곽튜브 곽준빈이 사랑과 책임, 그리고 기적을 품은 또 다른 여정을 시작한다. 영상을 통해 직접 전한 곽튜브의 목소리에는 설렘과 진심, 그리고 미래를 향한 결심이 고요하게 깃들었다. 소중한 인연을 다시 찾은 순간부터 이제는 한 가족이 되는 벅찬 감동까지, 그의 새로운 이야기가 많은 이들의 마음에 잔잔한 울림을 남겼다.

 

곽튜브 소속사 SM C&C는 곽준빈이 10월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결혼할 예정임을 공식 발표했다. 무엇보다 새 생명을 품은 겹경사의 기쁨 역시 전해져 시선을 모았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양가 가족과 가까운 이들만 초대하는 비공개 예식”으로 준비하며, 속 깊은 감사와 책임감이 깃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곽튜브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곽튜브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이날 곽튜브는 자신이 직접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을 통해 “인생의 새로운 시작”이라는 소회를 담담히 밝혔다. 예비신부와는 곽준빈이 유명세를 얻기 전 인연을 맺었으며, 이별을 겪은 후 다시 만나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다는 특별한 사연도 공개했다. 곽튜브는 “항상 곁에서 챙겨주고 자존감을 키워준 소중한 친구”라고 예비신부를 소개하며, 진솔한 감사를 전했다.

 

결혼 준비 중 아빠가 되는 소식까지 맞이한 곽튜브는 “세 명이 됐다. 이미 상견례도 부산에서 마쳤다”는 말로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여행 크리에이터로 쉼 없이 달려온 6년의 시간에 아버지이자 남편으로 성장할 내일을 더해, 구독자들에게도 한층 더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다가갈 것을 약속했다.

 

곽튜브는 21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여행 유튜버로, ‘전현무 계획’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적인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신인예능인상을 거머쥐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곽튜브의 새로운 출발과 가족을 향한 진심이 영상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세상에 전해진 가운데, 많은 이들이 따뜻한 응원과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내고 있다.

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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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혼전임신#10월결혼